정영택 온누리안과병원 원장, 비인기종목 롤러스포츠 국가대표 후원
정영택 온누리안과병원 원장, 비인기종목 롤러스포츠 국가대표 후원
  • 고병권
  • 승인 2023.08.21 16: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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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택 온누리안과병원 원장이 '2023년도 세계스피드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손근성과 김지찬에게 격려금 500만원을 전달했다./사진=전북롤러스포츠연맹제공 
정영택 온누리안과병원 원장이 '2023년도 세계스피드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손근성과 김지찬에게 격려금 500만원을 전달했다./사진=전북롤러스포츠연맹제공 

정영택 온누리안과병원 원장(전북롤러스포츠연맹 회장)이 '2023년도 세계스피드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손근성(전북체육회)과 김지찬(전주생명과학고.고1)에게 격려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전북롤러스포츠연맹은 지난 21일 온누리안과병원 회의실에서 온누리안과병원 관계자와 전북롤러스포츠연맹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고 21일 밝혔다. 

손근성은 지난 4월 충북 제천에서 열린 스피드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시니어 장거리에서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또 단거리 김지찬도 선발돼면서 전북도에서 13년만에 국가대표를 배출했다. 

특히 손근성은 전북체육회 실업팀 지도자로 함께 병행하며 제자인 김지찬과 나란히 국가대표로 선발돼 눈길을 끌었다. 

정영택 병원장은 2003년 전주인라인마라톤대회를 시작으로 조직위원장으로 전주시롤러스포츠연맹 회장과 전북롤러스포츠연맹 회장을 연임하며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을 통합하고 전북도를 인라인의 메카로 자리잡게 했다. 

그 결과 이번 2023년 세계스피드선수권대회에 장거리 시니어 국가대표와 단거리 주니어 국가대표를 발탁시키며 롤러스포츠 경기력 향상을 입증하게 됐다.

정영택 병원장은 "국가대표로서 세계무대에 도전하는 선수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며, 세계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롤러스포츠연맹은 오는 26일 ~ 9월 3일 까지(9일간) 열리는 세계스피드선수권대회를 참가를 위해 이날 이탈리아로 떠난다./고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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