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공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김경례 민간위원장, 최순필 공공위원장)가 16일 공음면 초·중·고등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선물같은 하루 보내GO’ 사업을 진행했다.
‘선물같은 하루 보내GO’는 무료한 방학을 보내는 공음면 학생들에게 자주 접할 수 없는 맛있는 음식을 먹고, 영화를 관람하며 문화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여름방학에는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점심은 중화요리, 영화는 감동과 교훈이 있는 ‘엘리멘탈’을 관람했다.
김경례 민간위원장은 “학생들과 함께하면서 동심으로 돌아가는 기분이었고, 정말 선물같은 하루를 보낸 것 같다”며 “청소년 뿐만 모든 계층의 복지에 앞장서는 공음면 지사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순필 공공위원장은 “학생들에게 선물 같은 하루를 선물해준 공음면 지사협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공음면민 모두의 행복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김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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