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새마을금고, 집중호우 피해주민돕기 특별성금 기탁
고창새마을금고, 집중호우 피해주민돕기 특별성금 기탁
  • 전주일보
  • 승인 2023.08.15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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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새마을금고(이사장 정우진)는 최근 발생한 집중 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200만원을 고창군에 기탁했다. 

정우진 이사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지역민들이 예상치 못한 피해를 입게 돼 마음이 아프다”며 “고창새마을금고는 어려움에 처한 지역사회의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이며 지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

심덕섭 군수는 “고창새마을금고의 따뜻한 손길이 피해입은 이웃들에게 위로와 힘을 줄 것이다”며 “성금 기탁이 희망의 빛이 돼 지역 사회의 소중한 연대와 지지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은 전라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수해피해 주민돕기 특별성금 모금 활동을 이달 16일까지 전개한다. 이번 모금은 집중 호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전액 지원되며 복구 작업과 재건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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