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농협은 2일 정읍시에 ‘희망나눔공유냉장고’에 1,000만원 상당의 라면 315박스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라면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수성동, 내장상동, 시기동의 각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운영 중인 ‘희망 나눔 공유냉장고’전달돼 공유냉장고를 이용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한 끼가 될 예정이다.
유남영 조합장은 “정읍에 소외되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공유냉장고를 많이 이용하고 있다고 들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과 온정을 나누는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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