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규 의원 5분 발언 통해 "우범지대 전락 방지 등 전주시 관리 강화" 촉구
전주시의회는 8일 제398회 임시회를 열고 의원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이날 김성규 의원(효자2~4동)은 지하보도의 안전대책 마련이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시민이용이 적어지면서 우범지대화되는 등 지하보도의 허술한 관리실태를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했으나 개선되지 않고 있다면서 관리를 더욱 강화하는 한편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엘리베이터 설치 등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타시도의 경우, 지하보도 시설을 개선하거나 활용하는 사례가 많다"면서 "전주시도 적극 활용방안 모색하고 지하보도의 이용실태와 관리현황을 면밀히 분석해 보행환경 시설 개선에 나서야 한다고"고 촉구했다.
/김주형 기자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