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일 오후 1시 전북대학교 진수당 일반회의장에서 열리는 이번 학술심포지엄은 조선시대의 문화를 주도하고 유지했던 양반사회의 이모저모를 살펴볼 계획이다.
총 2부로 나뉘어 진행되는 이날 행사는 ‘전라도 지방의 양반 가문 분석’과 ‘16세기 소쇄원시단 형성과 사림파의 시적 전개’를 주제로 진행된다.
이어 2부에서는 ‘전라도 양반가문의 주거문화와 전통’과 ‘전라도 양반가문의 음식문화’라는 주제로 펼쳐지며 오후 5시부터는 종합토론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이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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