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팸투어 실시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팸투어 실시
  • 고병권
  • 승인 2022.07.24 15: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조직위원회는 23일과 24일 양일간 중국권역의 온라인에서 영향력있는 SNS 서포터즈 20명을 대상으로 '군산 시간여행', '익산 자연여행'을 테마로 한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된 팸투어는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군산 선유도 탐방을 시작으로 짚라인 체험으로 짜릿한 스릴을 경험했다.

대회 경기종목인 야구와 축구 경기장인 군산월명종합경기장 관람 후, 군산 근대화 거리 및 경암 철길마을을 둘러봤다.

또 익산으로 이동해 익산 웅포 철인 3종 경기장을 돌아본 후 용안 생태습지공원의 푸르름 속에서 편안한 휴식을 맛보았다.

또한 고스락을 방문해 살아 숨쉬는 항아리를 통해 우리의 전통문화를 경험한 후 익산 교도소 세트장을 탐방하는 일정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팸투어에 참가한 SNS 서포터즈는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웨이보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파워 유저들로 익산과 군산의 우수한 문화관광자원을 직접 보고 체험한 후 중국에 널리 홍보해 대회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관광 명소가 온라인상에서 관심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강오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은 “지난 19일~20일에는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아시아 국가의 서포터즈 초청 팸투어를 실시해 우리 대회와 전북의 숨겨진 매력을 아시아 국가에 전파하는 메신저 역할을 톡톡히 하였다”면서“또다시 코로나19가 재확산되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선택과 집중을 통한 타깃 홍보활동으로 우리 대회를 해외에 알리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5월 전북도에서 열리는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는 태권도, 배드민턴, 육상 등 26개 종목에 걸쳐 진행되며, 생활체육을 사랑하고 만 30세 이상이라면 전 세계인 누구나 참여 가능한 국내 최초의 국제생활체육종합대회이다./고병권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