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창업기회 돕기 위해 교육 실시
청년 창업기회 돕기 위해 교육 실시
  • 조경장
  • 승인 2009.01.19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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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도내 20~30대 청년층들의 성공적인 창업지원을 위해 ‘희망을 빌려드립니다’ 제4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19일 전북도에 따르면 20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신청 접수 받아 150명을 선발해 4주간 교육을 실시한다.

청년 창업지원사업은 창업 경험과 자금력이 부족한 청년창업 준비자에게 경영노하우와 전문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성공적인 창업을 유도하기 위해 전라북도가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프로젝트사업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소자본으로도 창업 성공율이 높은 프랜차이즈 업종을 추가했고, 교육 인원수도 연2회 200명에서 300명으로 100명을 추가로 확대 모집하여 실시한다.

금번 상반기 교육은 e-비즈니스ㆍ서비스업ㆍ도소매업ㆍ음식점업ㆍ프랜차이즈업 등 5개 업종으로 각 반별 30명씩 150명을 모집하며, 교육은 3월 9일부터 4월 3일까지 4주간에 걸쳐 창업컨설팅 및 업종별 이론교육(20시간), 현장실습(10시간)을 받게 된다.

금번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사업자등록을 한 자에 대해 신용등급이 부족하거나 보증인이 없더라도 전북신보의 특례보증을 통하여 창업자금을 최고 2,000만원까지(1년 거치 4년 분할상환) 지원 받게 되며, 대출금 이자 6.15% 중 4%는 본인이 부담하고 나머지 2.15%는 도에서 보전해 준다.

또한 성공경영을 위한 매출증대 방안 및 고객 유인전략과 경영진단 지도 등 지속적인 성장지원 프로그램지원을 받게 된다.

교육희망자는 신청기간 내 전라북도소상공인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jbhope.or.kr)로 접속해 절차를 거쳐 신청접수하면 되고 교육대상자는 심사위원회의 서류심사 및 면접을 거쳐 선발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전라북도 민생경제과 소상공인지원담당 (280-3257)이나 희망창업지원센터(213-9661)로 문의하면 된다. /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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