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강소농 경영개선실천 교육’에 참여할 농업인 30명을 모집한다.
5일 남원시에 따르면 영농규모가 작은 농업인들에게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해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고, 2월말부터 한달에 2회씩 10회 이상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모집기간은 2023년 1월 26일까지이며, 남원시에 주소를 둔 농업경영체 이거나 농업경영을 희망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농가경영개선 실천노트 작성, 마케팅 및 경영전략 등 농가소득증대, 경영효율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프로그램은 경영개선을 위한 기본, 심화, 후속교육,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경영진단, 전문기술 등 맞춤형 현장 컨설팅, 자율모임체 활동지원 등이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남원시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 및 각 읍면 농민상담소에 방문 또는 전화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063-620-8013,8015)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정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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