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농기센터, 농기계 임대사업 5년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남원시농기센터, 농기계 임대사업 5년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 이정한
  • 승인 2021.12.26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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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농업기술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실시한 전국 농기계 임대사업 실적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40개 시•군 469개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지난 1년간 임대사업소 인력 및 조직, 사업성과, 임대료 수준, 밭농업 기계화 촉진율, 수요자 임대 실적, 여성친화형 농기계교육, 농기계정책 적합도 등을 평가했다.

이 결과 상위 15개소 중 한 곳으로 선정돼, 노후 농기계 교체사업비 1억원을 확보했다. 특히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고인배 소장은 "농촌 인구의 고령화와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이 많다. 농기계 임대 사업 추진으로 농기계 구입의 부담을 경감시켜 영농비 절감과 영농편의를 증진시키고 있다"며 "앞으로 농기계 임대 사업소 운영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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