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전북지사, 직원역량강화 및 혁신마인드 강화특강 열어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전북지사, 직원역량강화 및 혁신마인드 강화특강 열어
  • 박진원
  • 승인 2008.11.24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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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전북지사(지사장 박관식)는 24일 공단직원을 대상으로 전주일보 김효수 부사장, 우석대 특수교육과 정재권 교수를 초청해 직원역량과 혁신마인드강화를 위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최근 경제위기로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공단 임직원이 창의적이고 유연한 사고를 바탕으로 한 직무능력 향상차원에서 이뤄졌다.


이날 강의에서 김 부사장은 ‘창의적사고와 아이디어 발상기법’ 이란 주제로 업무 수행에 있어 고정관념을 버리고 창의적사고를 통한 업무효율화를 역설했으며,  정교수는 ‘공단 직업재활 영역 확대방안’을 주제로 각각의 장애유형에 맞는 직무개발을 통한 일자리 창출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한편, 전북에는 11만6,141명의 장애인이 등록돼 있고 고용의무사업체는 471개로 고용율은 2.14%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전국 고용율 1.54%보다 많은 것으로, 공단 전북지부는 더 많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진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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