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설명회는 김점동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추진위원, 관계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농촌공사 김태구 과장의「사선권역 거점면소재지 마을종합개발사업 기본계획(안)」에 대한 설명과 참석자들의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사선권역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은 지난 2007년 4월 3일 농림부로부터 선정되었고, 그동안 대상지 선정, 기본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확정 등의 추진과정을 거쳐 오늘 주민설명회 자리를 마련했으며, 향후 시행계획 승인을 거친 후 7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2009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한편, 군 관계자는 “이 사업이 완료되면 그동안 취약했던 거점중심공간인 면 소재지 기능을 회복하여 실질적인 소득증대는 물론 생활편익, 문화복지, 경관개선 등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임실=진남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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