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규성)는 지난해 12월31일 무주군의회 문은영 의원에게‘폐도 및 어사길 복원 사업’의 공로를 인정하고, 이사장 감사패를 전달했다.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는 2019년 군도 9호 및 국지도 49호 일부 도로가 방치돼 생태계를 단절시키고 경관을 저해하자, 생태계 건강성 회복을 위한 폐도 복원 사업을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실시했다.
이 사업은 공단과 전라북도 도로관리사업소, 무주군이 협업을 통해 시행할 수 있었으며, 특히 문의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참여가 복원 사업의 큰 공로로 인정됐다.
또한 덕유산국립공원 어사길 중 미복원 구간인 안심대에서 백련사까지 약 1.7km 탐방로 역시 2020년부터 저지대 수평 탐방 유도를 위한 복원이 시행 될 예정이다. /무주=박 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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