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 현안사업 적극 관심을"
" 시 현안사업 적극 관심을"
  • 이재일
  • 승인 2008.10.17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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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지역출신 전북도의원 정책 간담회

전주시가 지역현안사업 협의를 위해 전주출신 도의원들과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전주시(시장 송하진)은 지역현안사업과 내년 국비확보 협의를 위해 지난 13일 민주당 전북도당과 간담회를 가진데 이어 15일 전주지역 출신 도의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송하진 시장을 비롯, 안세경 부시장, 구청장, 본청 국장 등과 도의회 김희수 의장 등 8명이 전원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올해 민원실 체지방측정기 구입과 롯데백화점 앞 친수광장 조성에 이어 도의원과 함께하는 2009년 시책추진보전금 집행계획으로는 공통 추진사업은 상징성이 있는 친수광장 조성사업과 개별 추진사업은 경로당 도시가스 공급, 작은 생활문화복지 공간 조성 등 사업을 추진키로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사업별로 해당 관련부서에서 시책추진보전금을 집행하던 것을, 기획예산과에서 창구를 일원화해 신속한 사업결정과 집행이 이루어지도록 했다.

이 밖에도 시 현안사업관련 △전통문화도시 조성사업(25억원), △한지산업 종합지원센터(20억원), △아시아주니어 역도 선수권대회(2.5억원), △자원순환 특화단지 조성(7.8억원), △제10회 전주국제영화제(3억원), △제4회 국무총리배 세계아마바둑선수권 대회(2억원), △2010년 ISU 사대륙 피겨스케이팅 선수권 대회(2억원)의 도비를 확보하는데 노력하기로 협의했다.

이날 간담회 자리에서 송 시장은 “도의원들과 전주의 주요 사업들에 대해 잘 알 수 있도록 유기적인 연계가 필요한 만큼, 정례적인 간담회를 실시, 전주의 현안 및 주요사업 등의 내용을 파악하는데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이재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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