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시작된 태권도 품새대회는 태극 1장에서 8장까지의 품새중 태극 2장부터 선보였으며, 대한태권도협회 품새 규칙에 의해 예선, 준결승, 결승을 거쳐 부문별 순위를 매겨 상장과 매달, 트로피를 수여했다.
한편 김형진 군수권한대행은 환영사를 통해 “산자수려하고 청정한 임실에서 태권도 품새 대회를 갖게 됨을 뜻 깊게 생각 한다”며 “대회를 통해 우리나라의 국기인 태권도의 저변확대에 힘쓰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예의, 관용, 인내, 자제, 용기, 결단 등 정신수양과 심신단련으로 활성화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임실=진남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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