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자인병원과 (사)대자인건강사랑후원회는 29일 덕진구지역 7개동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후원금 7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지역주민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한 것으로 3월말 현재까지 대자인병원과 지역사회보장 협약을 맺은 7개동(우아1, 인후1, 인후2, 인후3, 호성, 송천1, 송천2동)에 후원했다.

이날 후원금을 받은 각동은 꿈꾸는 아이, 희망찬 미래찾기 진로체험, 저소득자녀 정서함양을 위한 도자기체험, 독거노인 장수기원 사진 및 한부모 가정 가족사진 촬영사업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사업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이병관 병원장은 “지역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보내고 싶었다”면서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자인병원과 (사)대자인건강사랑 후원회는 꾸준한 봉사활동 전개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에 앞장서면서,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이웃사랑 나눔행사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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