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 효자4동(동장 전을열)은 28일 새마을부녀회(회장 최숙자)와 함께 천잠로 일대 도로변에 봄꽃인 팬지 1,000본을 식재했다.
동은 전주시 양묘장에서 재배한 '팬지'를 공급받아 천잠로 일대에 식재해 거리를 지나가는 주민들에게 기나긴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이 왔음을 알리는 등 효자4동 거리에 활기를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효자4동 새마을 부녀회는 2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밑반찬 봉사 및 하절기 삼계탕 나눔 봉사, 동절기 김장 나눔 봉사, 독거노인 방문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주형 기자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