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서장 최종문) 남문지구대(대장 이현성)는 지난 22일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을 위해 시민경찰(10기)과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합동순찰은 청소년이 왕래가 잦은 객사 일대를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슈퍼, 편의점 등 상가를 방문, 업주나 종업원 상대 주류·담배 등 청소년유해약물 판매시 연령을 꼭 확인해 청소년에게 판매되는 일이 없도록 당부했다.
이현성 대장은 "시민경찰대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구성원 모두가 ‘범죄감시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협조, 당부했다"며 "앞으로도 순찰을 강화해 범죄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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