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는 24일 친구들과 사무실, 상가 등을 돌며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쳐 온 혐의(특가법상절도)로 이모(18)군 등 7명을 붙잡았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20일 정읍시 시외버스터미널 매표소 출입문을 절단기로 부수고 들어가 현금 155만원을 훔치는 등 16차례에 걸쳐 5백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조사결과 이군 등 3명은 보호관찰을 받고 있음에도 죄책감 없이 절도 행각을 벌여 온 것으로 드러났다. /유승호기자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승호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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