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각 급 학교이 방학으로 연중 혈액이 가장 부족한 8월에 시행하게 됐으며 헌혈을 통해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이웃사랑을 실천해 사회의 모범을 보이고자 마련됐다.
또한 헌혈을 통해 질병에 감염된다는 일부 사람들의 오해와 편견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의료인이 솔선수범함으로써 감염의 위험성이 없다는 사실을 인식시켜 시민이 헌혈에 동참하도록 유도하는데 있다.
김 병원장은 “환자들을 대하다 보면 혈액이 절실하게 필요한 환자를 많이 보게된다”며 “전북의 대표 공공의료기관인 전북대병원 의료진이 헌혈에 적극 나서 많은 사람들이 동참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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