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는 헤어질 것을 요구하며 자신을 피하던 애인을 우연히 만나자 폭력을 휘두른 오모(45)씨를 폭력행위 등의 혐의로 지난달 29일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군산시 A파 행동대원인 오씨는 지난 13일 군산시 경암동 소재 식당 코너에서 자신을 피하고 만나주지 않는 김모(45ㆍ여)씨를 우연히 발견하고, 다가가 폭력을 휘두른 혐의다. 오씨는 보복이 두려워 뒤늦게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진원기자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상기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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