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인리방면 모악산 진입로 주차장 확보
중인리방면 모악산 진입로 주차장 확보
  • 이재일
  • 승인 2008.07.04 17: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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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는 4일 중인리방면 모악산을 이용하는 차량과 등산객의 원활한 통행을 도모하기 위해 차량교행이 어려운 일부 병목구간을 부분 개량하고 부족한 주차공간을 확보키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위해 차량교행이 어려운 중인리 버스종점에서 도계마을 주차장간 병목구간에 대해 토지를 매입해 소통을 원활히 하고 하봉교부근 국도대체우회도로 고가교밑 약 6천㎡의 공한지를 임시주차장으로 우선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또 삼천과 독배천 제방을 연계한 중인리 방면의 자전거도로도 개설, 자전거를 이용한 하이킹과 등산을 연결하는 웰빙 건강코스로 조성하고 도로개량과 주차장 확보 등에 소요되는 예산은 기 확보된 구청의 도로보수비 등를 우선 집행키로 했다.
이밖에 중장기적으로 모악산 진입로 확장은 주민과 모악산 이용자들의 충분한 의견을 수렴후 결정하고 주차장은 종합개발시 전체적인 배치계획 수립후 위치를 결정키로 했으며 해성고앞 도로는 효천지구 및 완산체련공원 진입로 사업완료시 나머지 하천제방으로 결정된 도시계획도로를 개설할 계획이다.
아울러 그간 민원이 야기된 해성고앞 계룡산길에 대하여도 자전거도로를 전면 보수하여 통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할 계획이다. /이재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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