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구(구청장 진철하)는 본격적인 하절기를 맞이해 시민이 공원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7~9월까지 3개월간 관내 분수대를 본격 가동한다고 3일 밝혔다.
구는 그동안 도청 앞 서부제3호, 거마, 중산, 인정길공원, 오거리 문화광장 등 공원분수대 5개소에 대해 6월 중순부터 내부세척 및 노즐교체, U형배수로, 보차도 경계석 등 시설을 대대적으로 정비했으며 조만간 시험가동을 거쳐 본격 가동할 계획이다.
가동시간은 오전 8시부터 밤 10시 30분까지 1일 9회~10회에 걸쳐 작동될 예정이다. /이재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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