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 구루, '신의 메신저(MSG)' '神人'
인도의 구루, '신의 메신저(MSG)' '神人'
  • 전주일보
  • 승인 2017.08.27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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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유사 종교집단 데라 사차 사우다를 이끌고 있는 지도자(구루) 람 라힘 싱이 올 5월 뉴델리에서 한 영화 시사회에 참석 중 포즈를 취하고 있다. 69년 역사의 이 집단을 북부 하리아나주 소재의 수백만 평 수행처에서 영도하고 있는 싱(50)은 록스타 같은 옷차림 등 현란한 생활로 이름이 높다. 힌두교와 상관 없는 가르침으로 6000만 명의 신도가 있으며 자신을 '신인'으로 주장해온 싱은 인도에서 커다란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힌두 국수주의 정부의 중앙수사국이 15년 전의 강간 혐의로 기소해 25일 법원이 유죄로 판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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