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익산 미래먹거리 창출 창업캠프
원광대, 익산 미래먹거리 창출 창업캠프
  • 소재완
  • 승인 2017.07.06 16: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7일부터 1박2일 일정 디자인융합벤처창업학교 창업캠프 진행…지역 창업환경 개선대책 및 건강한 일자리 창출 대책 등 제시

익산 미래먹거리 신산업창출을 위한 창업캠프가 열린다.

6일 원광대 창업지원단에 따르면 익산시 미래먹거리 신산업창출을 위한 디자인융합벤처창업학교 창업캠프를 7일과 8일까지 익산 유스호스텔에서 진행한다.

디자인융합벤처창업학교는 이춘석 국회의원이 국비 8억을 확보하고 익산시에서 대응자금 8,000만 원을 출연해 39세 미만 청년창업을 지원한다.

지난달 사업설명회 및 1·2차 서면평가를 통해 40개 팀이 최종 선발됐으며, 7일부터 1박 2일 간의 창업캠프 운영과 함께 발대식을 갖는다.

특히 발대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해 이춘석 국회의원·김도종 원광대 총장·한국디자인진흥원장이 참여해 지역발전과 일자리 창출방안, 청년창업에 대한 지원계획 등을 논의하고, 시청 및 관계단체 실무자들이 실무행정 노력과 진행상황, 향후 지원 계획 등에 대한 간담회도 연다.

지역 창업환경의 개선대책 및 건강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원 대책 등 건강한 창업과 일자리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될 것으로 기대된다.

캠프를 주관하는 백현기 원광대 창업지원단장은 “미래의 익산 먹거리를 책임질 젊은이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만나기 위해 산·학·관 협력으로 진행하는 이번 캠프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익산=소재완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