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교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태한)가 14일 새로운 청사의 출발을 알리는 개청식을 갖고 본격적인 대민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날 개청식에는 이건식 시장을 비롯 김종회 국회의원, 도‧시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새롭게 문을 연 교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상 2층 규모로 김제중앙병원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다.
맞춤형복지 상담실과 넓은 주민자치실 등이 마련돼 갈수록 증가되고 있는 지역주민의 복지수요와 주민자치기능 강화요구에 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9월부터 추진된 광명시 하안 1동(동장 한상준)과의 도‧농 교류활성화를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이 함께 진행됐다.
김태한 동장은 “교월동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신청사 개청을 모든 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하며 동민이 편안할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김제=한유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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