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교월동주민센터(동장 김태한)가 청사이전작업을 마무리 하고 7일부터 새로운 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했다.
신축 주민센터 이전은 25년이 지난 노후한 현 청사를 대신해 지난 2015년 11월 착공 약 1년여만인 지난 10월말 완공됐다.
이후 민원인들의 불편과 행정공백 최소화를 위해 업무 외 시간을 이용 단계적으로 이전작업을 마무리하고 7일부터 공식적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신청사는 교월동의 중심도로변에 위치해 민원인들이 보다 쉽게 찾아올 수 있는 편리함을 제공한다.
넓고 쾌적한 사무실 환경이 갖춰져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보다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것으로 기대된다.
김태한 교월동장은 “신청사 이전으로 보다 나은 대민 행정서비스 제공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더욱 교월동 주민모두가 행복한 교월공동체를 건설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제=한유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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