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사랑장학재단은 1일 김제시청 지하대강당에서 지역내 중학교 2∼3학년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로뮤지컬 김제시 진로교육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평선학당 운영업체인 주)명인예듀의 후원으로 열렸다.
장학재단은 공연에 앞서 내고장학교보내기 격려금, 다양한 장학금 지급, 지평선학당 방과후 프로그램을 자세하게 설명했다.
양운엽 인재양성과장은 "오늘 진로콘서트를 통해 학생들은 본인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발견하고 목표를 향해 정진해 달라"고 말했다.
이날 장욱민 명인학원 진학전문 컨설턴트의 강연은 학생들의 진로에 대한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다.
또한 '나의 꿈, 나의 미래 진로콘서트'는 성악을 전공한 전문강사와 뮤지컬배우들이 뮤지컬 형식으로 학생들의 미래 진로와 꿈을 위한 실천 계획과 방법을 감동적으로 담아냈다.
한편 김제시와 김제사랑 장학재단은 김제지역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체험프로그램 사업을 추진에 앞장서고 있다./김제=한유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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