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생기시장, ‘2016 대한민국 신뢰받는 공공혁신' 대상 수상
김생기시장, ‘2016 대한민국 신뢰받는 공공혁신' 대상 수상
  • 하재훈
  • 승인 2016.07.26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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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생기 정읍시장이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신뢰받는 공공혁신’시상식에서을 시민중심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6일 시는 중앙일보 포브스 코리아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보건복지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한 공공혁신대상 시민중심 경영부문(이하 공공혁신 대상) 기관표창을 지난 24일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공공혁신대상은 강력한 리더십으로 조직 구성원들의 신뢰 속에서 진정한 혁신을 진행하고 있는 공공분야의 기관 및 행정자치단체를 선정, 격려하기 위해 제정됐다

민선 5기에 이어 민선 6기 정읍시정을 이끌어 오고 있는 김 시장은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시민의 시정’을 모토로 소통과 섬김, 현장행정․ 창의정신을 기반으로 한 시정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였고 괄목할만한 행정혁신을 이뤄냈다.

또 대내외적으로 시민과의 밀착형 소통을 토대로 지역실정에 맞는 맞춤형 행정과 지역발전 정책 추진을 통해 행정과 지역발전 그리고 시민 삶의 질을 한 단계 끌어 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탁월한 리더십과 지역발전에 대한 남다른 의지로 시정을 이끌어 시정 전반에 걸쳐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어냄은 물론 지역발전의 탄탄한 토대를 구축했다.

선도적인 광역행정시스템 구축에 나서 인근 지자체인 고창, 부안과의 협업행정을 통해 상생발전을 꾀함은 물론 광역행정의 모범사례로 주목받았다. 대표적인 성과는 광역 공동화장장인 서남권 추모공원 건립이다.

또 이들 지자체와 전국 최초로‘전북 서남부 도·농연계 생활권’을 구성, 지역행복생활권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추진에 나서 3년(2013∼2015) 연속 대통력직속 지역발전위원회 공모사업인 연계협력사업 및 선도사업에 응모해 선정되는 결실을 거뒀다.

이와 함께 3대 국가출연 연구기관인 첨단방사선 연구소 등을 중심으로 한 R&D 사업 기반구축에 주력했고 이와 연계한 첨단과학산업단지를 조성했다.

이를 토대로 전북연구개발특구 지정을 위해 지대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지난 7월 전북연구개발특구에 정읍이 포함되는 성과를 이뤘다.

김 시장은 “권위 있는 공공혁신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것은 그간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준 11만 정읍시민과 출향인, 시 산하 공직자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시민들과 머리를 맞대고 상생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등 행정혁신과 시책추진으로 ‘시민이 행복한, 자랑스러운 정읍’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정읍=하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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