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이 진안고원홍삼축제&제21회 마이문화제에 편승,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광고물 집중 정비에 나섰다.
20일 군은 불법광고물 정비반을 편성해 마이산 주변, 읍 소재지 일원, 관내 주요 도로변 등에 대해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광고물에 대해 평일 주·야간은 물론 휴일에도 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다라 오는 26일과 27일을 집중 철거기간으로 정하여 도로변의 가로수, 교량 등 도시미관 저해 및 보행과 교통에 방해되고 있는 불법광고물에 대해 집중정비를 실시할 예정이다.
군 양해두 건설교통과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제공과 걷고 싶은 거리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단속을 펼쳐나갈 것이다” 며 “이를 위해 기업 및 상가, 그리고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진안=이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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