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반딧불사과 명품화 프로젝트 추진 박차!
무주군, 반딧불사과 명품화 프로젝트 추진 박차!
  • 박찬
  • 승인 2008.01.29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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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사업비 10억 투입, 저수고 초밀식 사과과원 70ha 조성
 보도(사진)


무주군은 반딧불사과 재배면적을 360ha에서 800ha까지 확대하기 위해 올해 사업비 10억 5천 여 만원을 투입, 저수고 초밀식 과원을 새롭게 조성한다. 

지난해 20농가를 대상으로 12.5ha를 조성했던 무주군은 올해 70ha를 저수고 초밀식 과원으로 조성하며 해마다 면적을 늘려나갈 방침이다.  저수고 초밀식 사과과원은 키가 작은 사과나무를 좁은 간격으로 심어 놓은 형태로 무주군은 이를 통해 인건비 절감은 물론, 생산량 증대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주군 농업기술센터 원예특작 담당은 “고랭지에서 재배되는 반딧불사과는 물량이 부족할 만큼 전국에서도 그 맛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며, “군에서는 사과를 무주군의 대표 전략 품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저수고 초밀식 과원을 조성하고 품질을 향상시켜 반딧불사과 명품 프로젝트를 완성시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수고 초밀식 사과과원조성을 본격화시키기 위해 M9묘목 지원에 나선 무주군은 30일까지 희망 농가 신청을 받아 10월까지 식재를 지원할 계획이다. /무주=박 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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