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직 의원, “새로운 미래를 위한 힘찬 도약”
이상직 의원, “새로운 미래를 위한 힘찬 도약”
  • 고주영
  • 승인 2015.07.19 13: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구 사무소 이전 개소식…각종 회의공간 지역주민에 개방

국회 이상직 의원(새정치연합, 전주 완산을)이 지난 17일 지역사무소 개소식을 성황리에 갖고,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

이 의원이 위원장을 맡고 있는 완산을지역위원회는 최근 효자동 메디프렌드빌딩에서 인근에 있는 오펠리스웨딩홀 옆 전자랜드 2층으로 사무소를 옮긴 뒤 내부 단장을 새롭게 마치고 입주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새정치연합 문재인 대표와 이종걸 원내대표, 최고위원들의 축전과 함께 이형규 전북도행정부지사, 김승수 전주시장 등이 참석해 이전을 축하했다.

특히 완산을 지역위원회는 시민들과 가깝게 호흡하고 소통하기 위해 회의나 모임이 필요할 경우 이 공간을 지역주민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위원회는 이날 대한노인회 김규섭 전북도회장과 오경남 전주시지회장, 이영 전주시게이트볼연합회장, 김영진 전 전북교육청 교육국장, 김창경 태권도협회자문위원장 등 각계각층을 고문으로 위촉했다.

또 이정옥 거마로상가번영회장과 박희 전 삼천신협이사장, 오세중 전 서신동 주민자위원장 등을 부위원장으로 위촉했으며, 법조계에서는 이덕춘 변호사가 민생법률지원단장으로, 김광성 변호사가 법률정책자문위원장으로 합류했다.

이와 함께 각 동별 조직을 재정비하고, 서신동과 삼천 1‧2‧3동, 효자 1‧2‧3‧4동 당원협의회장을 선임하고, 노인‧여성‧청년‧대학생‧노동‧장애인‧직능‧지방자치 위원장을 보강했다.

뿐만 아니라 사회복지, 다문화, 소상공인, 문화예술, 전통시장활성화, 중소기업 등 다양한 분야의 특별위원장을 선임하고, 조직과 정무관련 대규모 특보단을 임명했다.

이 의원은 “오늘 개소식을 기점으로 새로운 미래를 위한 힘찬 도약을 할 것”이라면서 “새정치는 시민들과 함께 할 때 가능한 만큼 민생정치, 경제정의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고주영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