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동진강 제방누수 긴급 복구 국․도비 4억 7천만원 확보
정읍시, 동진강 제방누수 긴급 복구 국․도비 4억 7천만원 확보
  • 하재훈
  • 승인 2015.07.17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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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가 동진강 제방누수 긴급 복구 사업관련 국․도비 47,000만원을 확보했다.

시는 지난 17일 특별교부세 25,000만원과 도비 보조금 22,000만원을 확보해 옹동면 산성리 일원 동진강 제방 긴급 보수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시에 따르면 지난 4~5월 지역 내 하천을 대상으로 우기대비 제방 이상 유무에 대한 예찰활동을 펼치던 중 옹동면 지역주민으로부터 동진강 제방누수 제보를 받았다.

이에 따라 시는 즉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옹동면 산성리 삼리교 하류 좌안제방누수 상태를 확인하고 지방하천 관리기관인 전북도에 동진강 제방 긴급정비를 요청했다.

이와관련 시는 지난 10일 동진강 제방 긴급보수사업 실시설계용역을 긴급 발주했다.

또한 시는 현재 전문기관에서 실시설계를 진행 중으로 이달 말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9월까지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김생기 시장은“최근 기상이변에 따른 국지성 호우가 빈번해져 재해위험이 가중 되고 있는 만큼 이번 동진강 누수제방 긴급보수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재해위험 하천에 대한 수시 점검 및 보수․보강을 통해 집중호우 시에도 재해로부터 안전한 정읍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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