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소망노인의집 찾아 목욕·말벗 봉사, 소방시설점검 등
익산함열여성의용소방대(대장 최인숙) 대원들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목욕봉사와 소방시설 점검을 실시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최인숙 대장과 대원 15명, 소방공무원 5명은 12일 노인복지시설인 함열읍 와리 ‘소망노인의집’을 찾아 목욕봉사와 혈당, 혈압 등 기초건강을 체크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환경정비, 소방시설점검 등을 통해 무사히 겨울철을 지낼 수 있도록 안전환경 개선활동을 실시했다.
최인숙 대장은 “따뜻한 연말되시길 바라며 2015년에도 지역봉사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익산=최두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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