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삼례중, 자기주도학습 진로코칭 캠프 열어
완주 삼례중, 자기주도학습 진로코칭 캠프 열어
  • 이은생
  • 승인 2014.11.24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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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례중학교 학생 75명과 삼례여중 학생 38명은 지난 21일과 22일 2일간 전남 화순 금호리조트에서 열린 2014 자기주도학습 진로코칭 캠프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완주군 삼례읍 삼례중학교(교장 정나영) 학생 75명과 삼례여중 학생 38명은 지난 21일과 22일 2일간 전남 화순 금호리조트에서 열린 2014 자기주도학습 진로코칭캠프에 참가했다.

24일 삼례중에 따르면 이번 캠프는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신장과 나의 미래 진로 설계 및 감정코칭의 두 영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 신장을 위한 프로그램은 맞춤형 학습법 탐색을 위한 학습유형 워크숍, 교과별 맞춤형 학습법 코칭 및 실습, 자기주도학습 플래너 작성법 등으로 이뤄졌다.

진로교육 프로그램으로는 나의비전 퍼즐 작성 및 비전 청기 백기 만들기, 나의 비전선언문 작성하기, 10년 뒤 나에게 보내는 편지쓰기 등이 진행됐다.

또한 감정코칭 프로그램으로 팀 구성원들이 함께 과제 수행하는 과정에서 서로 협력하고, 남을 배려하는 능력을 키워 감정을 조절하고 공감하는 능력을 배양했다.

정나영 교장은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과 건전한 민주시민으로의 성장에 도움을 주는 계기를 마련코자 이번 캠프를 실시하게 됐다”며 “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교육인프라가 부족한 삼례지역 학생들의 학습과 진로에 대한 고민 해소에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완주=이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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