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례 문화예술촌, 미술 국제교류전 연다
삼례 문화예술촌, 미술 국제교류전 연다
  • 이은생
  • 승인 2014.11.22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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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삼례문화예술촌 내 VM아트 미술관이 2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만남과 대화'라는 주제로 국제교류 전시회를 연다.

21일 군에 따르면 "국제교류전은 중국 등 5개국 작가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미디어 아트를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근대문화유산이 가진 역사적 배경 속에서 글로벌 문화사회와 동질성을 이루는 현대미술 테크놀로지 아티스트들이 문화로 만나 소통하며 동질성을 찾아갈 것으로 보인다.

특히 만남과 대화라는 주제로 한국, 중국, 일본, 인도, 독일 등에서 온 작가들은 자신만의 독창적인 색깔을 작품으로 표현해 작가와 작가로, 작가와 일반인으로, 외국인과 한국인으로 해석하는 다양한 시각들이 교차할 것으로 기대된다.

소병주 문화관광과장은 “전시회는 다양한 국가의 작가들이 우리 시대 미술의 창조적 정체성과 담론을 다양한 시각으로 풀어내는 전시장이 될 것”이라며 ”지역 미술인들의 창작 의욕을 북돋우는 발전소 역할을 함과 동시 미술관을 찾는 일반인들에게 미술과 쉽게 다가서도록 대화의 문을 활짝 열겠다“고 말했다 /완주=이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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