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도서관이 20일 ‘책 읽는 지식도시 완주’ 추진위원회 회원 30여명과 함께 순천시 기적의 도서관과 시립 삼산도서관, 여수시립 현암 도서관을 벤치마킹 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완주군 도서관을 창조교육의 지식기반이자, 지역사회 문화공동체의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위원들은 도서관을 기반으로 한 독서회, 동아리, 자원활동가, 위원회 등의 활동과, 최근 한옥으로 리모델링한 현암도서관 아동열람실을 돌아봤다.
소병주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얻은 다양한 아이디어는 완주군이 추진중인 ‘미래선도 창조교육’을 위한 프로그램과 북적북적 페스티벌 저변확대 등 도서관 서비스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완주=이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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