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박관순)는 지난 5일 도내 열사용기자재(보일러 및 압력용기) 시공업체들과 '열사용기자재 기술세미나 및 시공업체 간담회'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
도내 보일러 및 압력용기를 전문적으로 유지·관리하는 시공업체 대표들을 대상으로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발생되는 재난사고에서 보듯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안전관리를 위한 업무개선 방안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시간과 함께, 에너지이용합리화자금지원 사업과 보일러의 에너지 절약 방안 등 최신 에너지절약정보를 공유·전파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박관순 본부장은 “앞으로 전북지역 시공업체와 네트워크를 강화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보다 나은 고객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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