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2014년 산지유통종합대상' 수상
전북농협, '2014년 산지유통종합대상' 수상
  • 이용원
  • 승인 2014.11.05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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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본부장 김창수)은 5일 농협중앙회가 수여하는 산지유통원예농산물부문 최고의 상인 '2014년 산지유통종합대상'을 2012년,2013년에 이어 3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산지유통종합대상'은 농협중앙회가 '농산물 잘 팔아주는 판매농협 구현'을 위해 공선출하회 육성과 경제사업 기반강화, 연합마케팅 활성화를 통한 농산물 산지유통 역할 제고를 목적으로 시행하는 원예사업 부문의 최고의 대상이다.

전북농협의 산지유통종합대상 3연패는 지난 2009년부터 전북도와 협력해 다품목 소량생산 체제의 전북원예농산물 생산구조를 극복하기 위해 조직화·규모화를 통한 선택과 집중 시스템을 강화하고 생산과 유통을 연계하는 시군통합마케팅 조직 중심의 정책지원 강화 전략이 주요인으로 분석된다.

김창수 본부장은 "많은 농가와 조직을 통합하는 산지규모화와 연합마케팅판매는오랜 노력을 통해 믿음이 쌓여야 가능한 일로 현장의 농가와 함께 호흡하면서 내실있는 조직 육성 전북농업이 지속가능한 농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북농산물 경쟁력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강조했다.

한편 산지유통대상의 중심축인 전북농협 연합사업은 최근 3년동안 지역별 순차적으로 설립된 13개의 시군 조합공동사업법인을 중심으로 산지조직을 규모화했으며, 지역본부 연합마케팅추진단이 법인과 생산조직과의 협력시스템을 갖출 수 있도록 공동·통합마케팅을 추진함으로써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고 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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