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 한일교류전
2014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 한일교류전
  • 최두섭
  • 승인 2014.11.05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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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 한일교류전이 오는 8일과 9일 이틀동안 익산 야구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일본 도쿄 시부야 대학팀(아사히 트러스트)으로 구성된 각 20여명의 일본선수단과 한국선수단이 멋진 대결을 펼친다. 경기는 MBC 스포츠 플러스를 통해 오는 8일 생방송 되며, 9일 경기는 녹화 방송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한일전에는 2012 런던올림픽 펜싱 금메달리스트인 익산시청 소속 김지연 선수의 시구가 예정돼 있어 야구펜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지난 9월 13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열리는 2014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는 올해 챔프리그와 퓨처리그로 나뉘어 진행되고 있다.

직장인, 주부 등으로 구성된 37개팀이 10주간의 경기를 치렀다. 챔프리그에는 서울 비밀리에와 구리 나인빅스, 퓨처리그에는 안양 산토즈와 전북 JTCR가 결승전만을 남겨두고 있다.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는 LG전자와 익산시가 주최하고, 한국여자야구 연맹과 익산시야구협회가 주관하는 전국여자야구대회다./익산=최두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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