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덕진경찰서는 3일 유명 인터넷 게임의 게임머니를 현실에서 사고파는 수법으로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게임산업진흥에관한법률위반)로 최모씨(36)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5월 16일부터 지난달 27일까지 전주시 인후동 자신의 주거지에서 인터넷 유명게임인 H사 포커게임의 사이버머니(시가 2억원 상당)를 매입해 회원들에게 재판매하는 방법으로 1,600여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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