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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이 소방방재청 주관하에 실시한 2006년도 재해대책업무 평가에서 전라북도 최우수 기관 선정에 이어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수상 했다. 임실군은 지난해 풍수해, 설해 등 각종 자연재난과 인적재난에 대한 신속한 상황관리 및 철저한 사전대비로 재해피해 최소화에 기여한 노력이 높게 평가되어 이와 같은 영예를 안게 되었다. 특히 군은 재난상황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재난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4시간 재난종합상황실을 상시 운영함과 동시에 기상특보 발령시 음성통보시스템과 재해문자서비스를 전송함으로써 신속한 상황관리 및 전파가 이뤄질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하였다. 이와 함께 재해취약지역 현지 주민들로 구성된 민간모니터위원의 재해신고제도를 도입하여 재해위험요인을 신속하게 파악 대응하여 재해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렸다. 또한 생활안전개선사업을 특수시책으로 발굴, 어려운 재정여건에도 불구하고 재난예방분야에 과감한 예산을 투자하여 생활안전시설 개선사업에 군비 6천만원을 확보, 36개 마을 2천1백50가구를 대상으로 가스, 전기, 난방 시설을 무료 점검 및 개선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 소하천 정비사업 추진 시 재해위험이 있는 소하천에 대하여 18억5천3백만원을 투자 2.29km의 하천을 자연형 하천 정비는 물론, 친수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주민생활 환경 개선 및 재해위험 요인을 해소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한편 임실군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재난 없는 임실군 구현을 위해 더욱더 적극적인 재난예방 행정을 펼쳐 나갈 방침이다./임실=진남근기자

임실 | 진남근 | 2007-06-04 00:00

임실군은 업무 참고용으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개요 및 추진일정 등을 정리한 리플릿을 제작, 군 산하 공무원에게 배부하여 군정 이해를 돕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이 이번에 업무참고용으로 제작된 10대 현안사업 리플릿은 현재 진행 중인 추진사업 6건과 계획사업 4건을 내용으로, 총 2,000장을 제작 배부해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과 역량을 집중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와 관련 김진억 군수는 4일 주요 현안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하였으며, 매일 아침 담당 부서의 일일보고를 받는 등 순조롭게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독려하였다. 이와 함께 사업추진 부서뿐만이 아니라 전 부서가 합심하여 임실의 현안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힘써 나갈 것을 당부했다. 또한 군민의 욕구와 여망을 적극 수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공무원이 나서서 능동적으로 대응해 임실 발전의 초석을 다져 나갈 것을 강조했다. 한편 임실군이 현재 추진 중인 사업은 임실치즈밸리 조성, 오수애견동물원 조성, 임실소도읍 종합육성, 필봉농악 풍물촌 조성, 보건의료원 이전 신축, 군청사 이전 신축 등 6개 사업과 계획사업으로는 안전체험센터 설치, 전라북도 소방교육대 설치,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 이전,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삼계, 관촌) 등이다./임실=진남근기자

임실 | 진남근 | 2007-06-04 00:00

임실 | 진남근 | 2007-06-01 00:00

임실 | 진남근 | 2007-06-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