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정읍시지부와 칠보농협(조합장 권순준)이 돌봄 농가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농협정읍시지부는 30일 칠보면 돌봄 대상 농가를 찾아 노후한 싱크대 교체와 집안 청소 등을 도우며 취약농가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노후한 주거환경으로 불편함을 겪고 있는 지역 내 돌봄 대상 어르신을 위해 농업인행복콜센터(1522-5000)상담과 NH농촌현장봉사단의 현장 확인을 거쳐 이뤄졌다.도움을 받은 이 모(84세)씨는 “노후된 싱크대로 생활에 불편함에 컸는데 농촌현장봉사단의 도움으로 깨끗하고 편하게 지낼 수

정읍시 초산동주민센터(동장 김재희)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동만)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5일 지역내 홀로 사는 취약계층 30세대에게 가구당 5만원 상당의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했다.30일 초산동에 따르면 잡곡, 고구마, 방울토마토, 달걀, 오이 등 10종이 담긴 식료품꾸러미는 초산동 원예농협로컬푸드 매장에서 구매한 농산물과 태인면 덕두영농조합법인에서 후원한 잡곡으로 구성됐다.또한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홀몸 취약계층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건강상태 와 안부를 살피는 정서지원 서비스도 진행했다.김재희 동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정읍시체육회(회장 최규철)가 ‘행복나눔 공유냉장고’에 쌀 2,000kg을 기부했다.30일 정읍시체육회에 따르면 이번 기부는 민선2기 정읍시체육회의 화합과 정읍시 체육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7일 개최된 ‘정읍시체육회 임원 한마음 대회’ 개회식에서 이뤄졌다.특히 시 체육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행복나눔 공유냉장고의 활성화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10kg 쌀 200포를 모아 기부해 의미를 더했다.이학수 시장은 “시민들의 많은 관심 속에서 행복나눔 공유냉장고가 지역 공동체의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하는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며 “복

정읍시생활문화센터(신태인읍 소재)는 다음달 1일부터 30일까지 소림 송규상 초대전 ‘금수강산의 사계’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송규상 작가는 그리움이 묻어나는 고향의 산천과 봄의 화창함에 빠져 대한민국의 수려한 금수강산을 발로 뛰며 찾아낸 실경(實景)을 드로잉 작품으로 표현했다.수묵화의 세계를 당당하게 선보임은 물론, 고장의 정취와 풍광의 아름다움을 독특한 화풍으로 펼쳤다. 먹 작업에서는 문화적 공감대와 수묵화의 부흥을 기대하며 관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익숙하고 재미있는 소재를 담았다.이번 전시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

정읍시가 농작업 단계별 재해예방 및 안전한 농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시범사업’과 ‘농업인 재해 안전마을 육성 사업’을 추진한다.30일 정읍시에 따르면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시범사업’은 농업인의 재해예방 교육과 단계별 농작업 위험성 평가 컨설팅을 실시해 농업인의 안전관리 수준을 높여 농작업 재해 예방을 목적으로 한다.‘자생차연구회’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올해 사업은 자생차 재배에서 가공에 이르는 과정에 대한 농작업 유해요인을 발굴하고 개선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전문가 컨설팅을 받게 된다.특히 차 만들기 체

정읍시는 지난 23일 중회의실에서 수성1ㆍ장명지구 지적재조사사업에 따른 경계결정위원회(위원장 전주지방법원 정읍지원 고석범 판사)를 개최하고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의결 결과를 통지했다.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현황과 지적도 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토지를 첨단 측량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이다.위원회에서는 수성1지구 699필지(337,060.5㎡)와 장명지구 908필지(237,756.4㎡)에 대한 심의를 마치고 경계를 결정했다.특히 위원회를 열기 전 지적확정 예정통지에 대한 의견 85건을 접수해 타당한 의견은

귀뚜라미그룹(회장 최진민)이 25일 정읍시 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장학금 3,000만 원을 기탁했다.이날 김형우 부시장을 비롯해 ㈜귀뚜라미홀딩스 송경석 대표, ㈜귀뚜라미 박규태 전북지사장, 정읍홈시스 전상수 대표가 참석했다.귀뚜라미 문화재단을 통해 전달된 이번 장학금은 정읍시가 발굴한 저소득층 및 학업 우수 학생 28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송경석 대표는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한편, 귀뚜라미 그룹은

정읍시의회 고경윤 의장이 지난 24일 마약 예방을 위한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마약 예방 캠페인은 전 국민에게 마약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투약하는 순간 중독에서 헤어 나오기 어려운 출구 없는 미로와 같은 마약 중독을 방지하기 위해 경찰청과 관계부처가 공동으로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다.고경윤 의장은 이학수 정읍시장으로부터 지목받았고,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하인호 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장과 이재연 농협은행 정읍시지부장을 지목했다.고경윤 의장은 "최근 들어 학생, 회사원, 주부까지 마약범죄가 늘고 있다”며 “가장 중요한 건

정읍시 영원면은 지난 23일 면사무소 직원들과 전라북도 강살리기 추진단 정읍시 네트워크, 마을 주민 등 40여명과 함께 수성마을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이번 정화활동은 하천 인근에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쓰레기를 주민들과 함께 수거해 불법투기에 대한 경각심을 주고 쾌적한 영원면을 만들기 위해 진행했다.이날 영원면 직원들과 강살리기 추진단, 수성마을 주민들은 마을 하천 인근에 불법으로 투기된 쓰레기와 영농폐기물 약 1톤을 수거하고, 경관 개선을 위한 꽃을 식재해 쓰레기로 가득했던 강가를 깨끗하게 정리했다.마대옥 영원면장은 “함께

정읍시 드림스타트는 24일 드림스타트 영상회의실에서 복합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민관협력 통합솔루션’ 회의를 진행했다.통합솔루션 회의는 사례회의에서 더 넓은 범위의 자원과 전문가 개입이 필요한 사례에 대해 다방면의 논의로 최선의 해결책 방안을 모색하는 회의이다.이날 회의에 전북아동보호전문기관, 장애인복지관 등 7개 유관기관이 참여했다.회의에서는 위기상황에 처한 대상가구 부모의 경계선 지적장애 및 가정폭력, 우울증 등으로 인한 아동방임으로 아동의 심리치료 개입을 지연시키는 등 복합적인 문제를 갖고 있는 세대에 대해 각 기관의 개입방법

정읍시보건소는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비만의 위해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비만 위험요인을 집중관리해 건강생활실천을 돕는 성인비만관리프로그램 ‘비만 BYE, 건강 HI’ 참여자를 모집한다.24일 정읍시보건소에 따르면 ‘비만 BYE, 건강 HI’는 비만관리를 위해 주 2회 신체활동 및 영양교육으로 구성해 총 10회기에 걸쳐 진행된다.신체활동은 전문강사와 함께 기구를 활용한 소그룹 운동법 및 운동처방사와 함께 홈트레이닝법을 배울 수 있다.또 ‘체중감량을 위한 하루 필요 열량 구하기’ 등 비만 맞춤형 주제별 영양교육

정읍시는 ‘통합위임장 공동 활용 토지 관련 민원처리 절차를 간소화’한 부분이 행정안전부 적극행정을 통한 그림자행태 규제 개선 사례 1분기 평가에서 전국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정읍시에 따르면 행안부 지방규제혁신과 1차 자체평가와 2차 외부 전문가 평가를 통해 추진과정 노력도, 개선 효과, 타 지자체 확산가능성 등을 고려한 사례 중 행정 절차 간소화 부분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된 것이다.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는 토지분할 위임신청 시 소유권이전, 매매, 건축 등의 사유로 토지분할이 이뤄질 때 각 관련기관과 부서에서 요구하는 위

정읍여성문화관과 정읍문화원 수강생인 정미희 씨가 지난 20일 김포다도박물관에서 열린 ‘제27회 예절과 다도 전국경연대회’에서 일반부 개인전에 참가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이날 김포다도박물관과 사단법인 예명원 주최로 열린 다도경연대회에서 정읍여성문화관, 문화원 수강생들은 배례법(바른 자세, 절하는 모습), 다례법(차 우리는 모습, 차 내는 모습, 차 마시는 모습), 걸음걸이, 표정, 의복상태 등의 아름다운 자태를 선보였다.또한 예명원 덕천 지회장 황토현다원 박정옥 대표는 예명규방다례 명인(제16호)으로 선정됐다.정미희 씨는 “다년 간

정읍시가 농촌지역 맥류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근절과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경감으로 살기 좋은 농촌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23일 정읍시에 따르면 맥류 영농부산물을 소각하지 않고 토양 환원 또는 기타 방법(조사료, 축사깔개)을 활용하는 사업대상자에게 인센티브를 지원한다.사업대상농지는 2023년 밀, 보리, 귀리를 재배한 전략작물직불제 대상 농지이다.맥류 영농부산물을 잘게 잘라 토양에 환원하면 ha당 20만원을, 소각하지 않고 토양 환원 이외 조사료나 축사 깔개 등으로 활용하면 ha당 10만원을 지급한다.정읍시는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정읍시가 일손이 바쁜 영농철을 맞아 총 사업비 1억4,000여만원을 투입해 45개 마을을 대상으로 ‘농번기 공동급식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23일 정읍시는 영농철 식사 준비와 함께 영농에도 참여해야 하는 여성농업인의 부담을 덜어 주고 농업활동에 집중토록 함으로써 농업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공동급식소는 마을 여건에 따라 운영되는데, 일정 장소에서 공동급식을 하는 32개소와 식당 이용 8개소, 도시락 배달 5개소이다.공동급식소는 농작업 수요가 많은 마을 중 20명 이상의 인원이 참여할 수 있고, 조리시설이

정읍시의회(의장 고경윤)와 정읍우체국이 지난 22일 우체국 대회의실에서 지역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23일 정읍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정읍우체국이 연지동 신청사로 이전해 정읍시민에게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보다 나은 우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을 알리는 한편, 지역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이뤄졌다.이날 정읍시의회는 정읍시와 정읍우체국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우체국 쇼핑몰 지원사업(할인쿠폰, 택배비 등), 우체국 플랫폼을 활용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한 복지 등기우편 서비

NH농협 정읍시지부는 22일 농협 회의실에서 정읍시 농협상생발전협의회 위원들과 농협조합원 실익증진을 위해 도시 및 농촌 농·축협이 공동으로 벌이는 사업인 ‘도농상생 공동사업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도농상생 공동사업은 도시농협의 경제사업 역할강화로 정체성 확립 및 농촌농협과 함께하는 농협을 구현하고 시설투자 여력이 부족한 농축협 지원 및 농촌지역 농산물의 안정적 판로 마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정읍시 농협발전상생협의회는 농협은행, 농신보권역보증센터, 농축협 등 범농협 임직원으로 구성한 위원 12명이 참여해 계통조직간 이해증진과 협력적

정읍시의회는 22일 ‘제284회 임시회’를 11일간 일정으로 개회했다.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 정상철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기후재난에 맞선 선제적인 대응과 사업 추진을 촉구했다.서향경 의원은 ‘정읍시는 도시가스 보급 가능지역의 로드맵 수립 및 예산을 확대하고 읍면 지역 LPG 소형저장탱크와 배관망 구축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를 강조했다.또한 박 일 의원의 대표 발의로 ‘동학 농민혁명 참여자 등의 명예 회복에 관한 특별법 개정촉구 건의문’을 채택했다.이번 임시회의 주요 일정은 23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주요 사업들의 현황을 파악

정읍시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기본 및 시행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지난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가졌다.이날 이학수 시장을 비롯한 추진위원, 관련부서장 등 18명이 참석했다.정읍시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은 총 사업비 70억원이 투입되며 지난해 5월 용역 착수보고를 시작으로 시민의견수렴, 정책토론, 중간보고, 추진위원회의 등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절차를 진행해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했다.또 안건심사도 추가로 진행해 향후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작업을 마무리했다.이번 기본계획은 ‘맛-멋-향 서로이음 로컬그룹 비즈니스 모델’구축을 비전으

정읍시는 과수에 피해를 주는 돌발해충(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등)의 확산방지를 위해 적극 방제 지도에 나서고 있다고 22일 밝혔다.주요 돌발해충으로는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꽃매미다.정읍시는 지난 11일을 부화기로 예측하고, 부화가 50~80% 진행되는 시기인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공동 방제기간으로 정하고, 기간중 25일과 26일을 집중 방제일로 지정해 동시 방제하도록 지도하고 있다.봄에 깨어난 돌발해충은 농작물의 잎, 줄기 등의 즙액을 빨아 먹어 생육을 나쁘게 하며, 잎과 과일에 떨어진 배설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