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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 진남근 | 2007-05-08 00:00

임실군 임실읍 화성리 치즈마을(위원장 이진하)이 행정자치부에서 지정하는 2007년 제6차 정보화마을에 선정되었다. 이번 정보화마을 선정은 도내 7개 마을이 참여하여 마을별 사업설명회, 마을 실사 등을 거쳐 3개 마을이 1차 심사를 통과하였으며 지난달 20일 행정자치부 평가위원들의 현지실사를 거쳐 임실치즈마을이 지난 7일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선정평가에서 치즈마을은 지역주민의 참여의지, 지역여건 및 환경, 정보화현황, 수익모델 등 모든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친환경과 치즈, 사람이라는 테마를 잘 살려 상품(농산물, 농촌체험)의 온라인화 및 정보화를 통한 주민간 커뮤니티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는 등 발전 잠재력이 큰 마을이라는 점을 인정받았다. 이에 따라 치즈마을은 앞으로 1년 동안 총 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마을홈페이지개발, 마을정보센터 구축, 가구별 PC보급, 주민정보화 교육, 초고속 인터넷 망 구축사업 등 마을 전체에 정보인프라를 구축하게 된다. 또한 이를 위해 군은 마을주민에 대한 정보화교육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며 전자상거래 품목개발, 농촌체험 정착 등 마을의 수익창출 발굴도 병행 추진하여 성공적인 정보화마을 조성을 앞당기기로 했다. 한편 이번에 정보화마을로 선정된 임실치즈마을은 지난 27년 동안 친환경농법을 실천하여 우렁이 무농약쌀, 청정과채류 등을 생산하였으며 특히 치즈를 활용한 치즈낙농체험으로 연간 2만여명의 체험객들이 마을을 방문하고 있다. 임실=진남근기자

임실 | 진남근 | 2007-05-08 00:00

임실 | 진남근 | 2007-05-07 00:00

임실 | 진남근 | 2007-05-07 00:00

임실 | 진남근 | 2007-05-04 00:00

임실군은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열린 2007 도농교류페스티발에 치즈의 왕국 임실을 홍보하기 위해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농촌공사가 농촌의 각종 체험관광 프로그램과 지방의 특산품, 그리고 지방자치단체를 홍보함으로써 도시민의 농촌 교류 확대를 위해 한국농촌공사가 주최하고 농림부가 후원했다. 이에 따라 군은 이번 박람회에 임실군과 임실치즈농협을 비롯한 (주)숲골유가공, 왕관표임실치즈피자, 치즈마을 등이 참가하여 임실치즈농협의 소프트 모짜렐라 치즈, (주)숲골유가공의 요쿠르트 및 숙성치즈, 왕관표임실치즈피자의 치즈피자 시식 및 시음행사, 치즈마을의 치즈만들기 체험과 송아지 우유먹이기, 송아지와 사진찍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펼쳐졌다. 또한 임실군 홍보관을 방문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임실치즈산업 관련 퀴즈 문제풀이 이벤트 행사를 개최하여 임실치즈산업을 관람객들에게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밖에도 행사기간 중 어린이날에는 어린이를 위한 특별 이벤트를 열어 미래의 치즈 수요자인 어린이들을 적극 공략함으로써 치즈의 소비를 늘리고 임실치즈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시키는 홍보 효과를 거두었다./임실=진남근기자

임실 | 진남근 | 2007-05-04 00:00

임실 | 진남근 | 2007-05-03 00:00

임실 | 진남근 | 2007-05-03 00:00

제5회 임실군 체육회장배 게이트볼대회가 3일 김진억 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과 게이트볼 동호회원 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실군공설운동장 잔디구장에서 열렸다. 이번 게이트볼대회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게이트볼 회원간 친목을 다지기 위해 임실군이 후원하고 임실군체육회, 임실군게이트볼연합회 주최로 남성부, 남여혼성부 2개 종목으로 나누어 치뤘다. 김진억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 대회가 회원 및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친목을 다지는 자리가 되고, 임실군게이트볼연합회와 임실군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 남성부 1위 신덕면, 2위 신평면, 3위 지사면과 삼계면이 차지하고 남여혼성부에서는 1위 청웅면, 2위 지사면, 3위 성수면과 신평면이 각각 차지했다. 이와 함께 1위 15만원, 2위 10만원, 3위 7만원의 상금이 수여되었다. 이날 대회에 참가한 김분임(60, 임실읍)씨는 “이번 대회를 통해 게이트볼연합회원들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 농촌지역 생활스포츠로서의 게이트볼이 자리를 잡았다”고 말했다. 한편 게이트볼은 고령화되고 평소 여가선용 및 운동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농촌지역 주민들이 손쉽게 즐길 수 있어 건강증진에 많은 도움을 주는 생활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임실=진남근기자

임실 | 진남근 | 2007-05-03 00:00

오는 5일 제85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수의견공원에서「제16회 임실군 어린이 민속큰잔치」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관내 어린이와 가족 등 1천여명을 초청, 온 가족이 어린이와 함께 하는 한마당 잔치로 사단법인 삼동청소년회 오수지회가 주최하고 임실군, 임실교육청, 임실경찰서, 원불교 임실지구, 임실치즈 등이 후원한다. 이날 행사는 1부 어린이 대표의 어린이헌장 낭독을 시작으로 모범어린이 표창이 이어진다. 2부는 어린이를 위한 놀이마당 잔치의 민속놀이 15마당과 페이스 페인팅, 먹거리마당의 점심제공, 볼거리마당의 댄스, 자동차 및 비행기 쇼 등 어린이를 위한 한마당 잔치로 진행된다. 이날 모범어린이 표창에는 정진일(성수초 6년)군에게 도지상, 심재영(임실기린초 6년)군 외 10명에게는 군수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또한 어린이에 대한 사랑과 보호를 통해 아름답고 슬기롭게 자라나도록 하자는 김진억 군수의 축사와 장위현 교육장의 격려사가 있을 예정이다. 한편 임실군은 이번 행사를 위해 1억6천만원을 지원하였으며 여름방학을 맞아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초ㆍ중ㆍ고ㆍ대학생을 대상으로 8천여만원을 지원,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하여 국제적 안목을 넓히게 할 계획이다. 임실=진남근기자

임실 | 진남근 | 2007-05-02 00:00

임실 | 진남근 | 2007-05-01 00:00

임실 | 진남근 | 2007-05-01 00:00

임실군 오수면 용정마을(이장 한춘호)과 삼성증권서부지역본부(충청남북도, 대전, 전라남북도, 광주, 제주도)는 지난달 28일 용정마을에서 삼성증권 임원 27명과 마을주민 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사1촌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이번 결연식은 오수 출신 이강수(55,삼성증권 퇴직 후 고향에 정착)씨의 주선으로 자매결연이 이루어졌다. 이날 자매결연식을 통해 삼성증권서부지역본부는 손수레 및 삽, 괭이 등 농기구 40세트(시가 2백20만원)와 마을회관에 3백만원짜리 벽걸이 TV를 기증하였다. 또한 마을주민들은 점심과 다과를 대접하여 농촌의 훈훈한 인심을 나누며 어려운 농촌에 대해 대화를 나누었다. 최병원 삼성증권사업부 상무는 기념사를 통해 “앞으로 삼성증권 서부지역본부 임직원은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용정마을에 농번기에는 일손돕기를 추진할 예정이다”며“특히 용정마을 대 삼성증권 임직원들과의 체육대회를 개최하여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강수씨는 이에 대해 “고령화로 농번기에 일손이 딸리는 농촌에 우리나라 대기업인 삼성증권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어 일손도 덜고 농촌의 어려움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임실=진남근기자

임실 | 진남근 | 2007-05-01 00:00

임실 | 진남근 | 2007-04-30 00:00

임실 | 진남근 | 2007-04-30 00:00

35사단 임실이전 결사반대 임실군민 총 권기대회가 지난달 30일 오전 10시 김홍빈 위원장을 비롯한 관내 축산농가 주민 등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임실군청 정문에서 열렸다. 축산농가들은 이날 궐기대회를 통해 “임실군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35사단 이전 사업과 대공화기 사격장, 항공대 이전은 임실군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대한 문제로 찬성이나 반대측 모두가 제대로 알고 선택해야 한다”며 “전주시와 국방부에 속아 당하고 후회하지 말고 알아보고 대처하는 슬기로운 군민이 되자”고 강조했다. 이어 이들은 “전주시는 35사단 기본설계에 대공화기 사격장이 포함되어 있으면서도 35사단 이전사업에 포함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는 것은 임실군민을 기만하는 행위이다”며 “국방부와 전주시는 사단 이전 규모와 조건을 전부 은폐하고 임실군민들과의 상의 한마디 없이 이전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일”이라며 35사단 이전 사업 백지화를 주장했다. 또한 “35사단과 공용화기 사격장이 이전되면 임실군 축산업은 더 이상 희망이 없다”며 “사람이 느끼지 못한 진동도 가축은 민감하게 느낄 수 있어 성장 지연이나 유사산, 번식률 저하, 폐사율 증가 등으로 임실낙농사업은 사실상 끝장이 난다”고 강조했다. 김진억 임실군수도 35사단과 공용화기 및 박격포 사격장이 포함된 국방부 실시 계획 승인과 관련 “국사시설 설치 시 환경영향평가를 실시한 후 해당 지역 주민들과 공청회를 거쳐 주민들의 동의 하에 사업이 추진되야 한다”며 “국방부와 전주시는 이 절차를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임실군민들을 무시한 처사이며 임실군민들의 생존권 보호를 위해 일방적인 사단 이전사업을 반대한다”고 임실군 입장을 밝혔다. 임실=진남근기자

임실 | 진남근 | 2007-04-3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