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 진남근 | 2007-05-16 00:00
임실문화원(원장:최종인)은 군청에 새로이 채용된 신규공무원과 경찰서, 교육청직원 등 90여명을 대상으로 16일 우리고장의 이해를 돕고 자긍심을 갖기 위한 문화유적을 탐방했다. 임실문화원에 따르면 임실에는 보물 제267호로 지정된 신평면 용암리석등을 포함해 총 33개소(국가지정 5개소, 도지정 27개소)의 문화재가 산재되어 있으나 젊은층의 관심부족으로 이 내용을 정확히 아는 사람을 많지 않은 게 현실정이다는 것. 이에 따라 임실문화원에서는 우리고장 곳곳에 산재되어 있는 문화재를 탐방함으로서 우리군 문화유산에 대한 중요성과 자긍심을 갖도록함은 물론 임실군을 찾는 외부방문객들에게 우리고장의 문화유적들을 소개하는 홍보요원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 1일 문화유적탐방계획을 기획하고 이날 탐방을 실시했다. 이날 탐방한 주요문화재로는 용암리석등(신평면 용암리 소재 보물 제267호), 임실용암리사지석조비로자나불상(지방유형문화재 82호), 신흥사대웅전(관촌면소재 지방유형문화재 112호), 양요정(운암면 입석리소재 문화재자료 137호), 필봉농악(강진면 필봉리소재 중요무형문화재 제11-마호), 사곡리남근석(덕치면 사곡리소재 지방민속자료 31호), 광제정(문화재자료 130호), 이웅재고가(오수면 둔덕리소재 지방민속 자료 12호), 오수망루(오수면 오수리소재 국가지정등록문화재 188호) 등 9개소이다. 이와 관련 임실문화원 관계자는 “이번기회를 놓친 신규자나 관심있는 공직자를 대상으로 오는 7월 31일 또 한차례 「공직자 지역문화탐방」을 계획하고 있다”며 “이번 탐방을 통해 신규공직자가 임실군을 이해하고 군정을 수행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임실=진남근기자
임실 | 진남근 | 2007-05-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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