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말 무주읍 가옥리 ‘IC 만남의 광장’ 조성공사를 1차 준공한 무주군이 관련 시설의 위탁운영자를 공개 모집하고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지역제한 공개경쟁 전자입찰(http://www.onvid.co.kr)로 진행되는 무주 ‘IC 만남의 광장’ 총 2개 시설 4개 동에 대한 입찰 마감은 오는 11일이며, 군은 오는 7일 현장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410.14㎡ 규모의 만남의 광장은 농 . 특산물 판매장과 전통순대, 전통순두부, 한우 프라자, 그리고 머루 . 천마음식점, 일반음식점 시설로 모집인원은 6명이다.또한 1, 2층으로 구성된 331.41㎡규모의 공예촌은 무주군에서 생산된 전통공예품에 대한 전시 . 체험 . 판매장 시설로 모집인원은 2명이다. 만남의 광장과 전통공예촌 모두 위탁기간은 3년이며, 무주군은 관내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자로 자격요건 제한을 두고 있다. 또한 판매 품목과 식당 원재료 역시 관내에서 생산되는 농 ․ 특산품과 한마을 ․ 한가정 ․ 한상품 사업을 통해 생산된 전통공예품, 전통식품 등으로 제한을 둬 주민들의 실질적인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무주군 툭화산업 담당은 “IC 만남의 광장은 무주군의 전통과 문화, 그리고 맛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명소가 될 것”이라며 “무주군만의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 다시 오고 싶도록 만드는 서비스가 넘치는 시설로 관광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박 찬 기자
무주 | 박찬 | 2008-04-02 00:00
소방방재청이 주관하는 풍수해보험이 4월 1일부터 본격 시행됨에 따라 무주군은 태풍과 홍수, 호우, 강풍, 대설 등 예기치 못했던 재해로 피해를 입은 군민들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적극적인 가입을 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인터넷홈페이지와 각 읍면 LED전광판, 그리고 이장단 회의를 통해 풍수해보험 제도 알리기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무주군은 오는 6월까지 대 군민 홍보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가입 신청접수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소방방재청에서는 4월과 10월 지자체를 통한 단체가입 시에는 주민부담 보험료의 10%가 할인된다고 밝혀 무주군은 주민들의 가입을 서두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풍수해보험은 보험료의 최고 65%까지를 지원, 가입자의 경제적 부담은 최소화하고 복구비 지원에 있어서는 기준액 대비 90%까지 보험금수령이 가능한 선진형 정책보험제도로, 대상시설은 주택과 비닐하우스를 포함한 온실, 축사 등이며 가입형태에 따라 정액보상형 상품과 단체가입 상품, 그리고 실손보상형 상품으로 보장받을 수 있다. /무주=박 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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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 박찬 | 2008-03-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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