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 이순덕 의원이 제9대 군의회 등원 1주년을 맞아 삼례 및 이서 지역 마을회관 등에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민원 해결에 나섰다.이순덕 의원은 지난해 7월 개원한 제9대 완주군의회에 비례대표로 선출돼, 각 지역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각종 민원 해결을 위해 꾸준히 의정활동에 전념해 왔다.또한 이 의원은 공직자 출신으로 행정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의 민원을 해당부서와 연결해 발빠르게 해소하고 있다.특히 각 마을별로 제기되고 있는 크고 작은 민원들에 대한 현장확인 등을 통해 관련 부서에 민원해결 방안을 논의하고 해결에

국제 NGO 봉사단체 전주희망라이온스클럽(회장 임영례)이 17일 완주군 동상면 수만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동상면에 따르면 전주희망라이온스클럽은 이날 지역내 최고령자 중 한 명인 103세 백성례 어르신을 포함한 15명의 어르신들을 위해 양갱 과자, 초코파이, 카스테라 빵, 즉석라면 등 다양한 간식물품을 제공하고, 금일봉을 전달했다.이번 행사는 전주희망라이온스클럽 야외 월례회의 및 야유회를 개최하면서 야유회 비용을 아껴 주변 어르신들에게 효 나눔 봉사활동을 추진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백남인 마을이장은 “장마

완주군이 코레일과 연계한 관광 상품 발굴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17일 완주군은 전국 코레일 여행센터장 등 관계자 20명을 초청해 1박 2일 일정으로 숨겨진 관광지 매력과 특별한 농촌체험을 접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이번 답사는 관광열차상품 구성 대상지인 주요 관광지를 사전 답사하는 형식으로 이뤄진다. 첫날에는 ‘완주여행 시작점’으로 자리 잡고 있는 삼례역 앞에 위치한 ‘쉬어가삼[례:]’을 방문했다.이곳은 옛 삼례역사를 문화역사전시공간과 여행자쉼터로 변신한 공간으로, 철도인들에게 가장 관심을 모으는 곳이기도 하다.이어 산속등대 복

완주군과 전북테크노파크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17일 완주군과 전북테크노파크는 유희태 완주군수, 이규택 테크노파크 원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류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전북테크노파크는 지역산업 육성을 위한 전략을 세우고, 신기술 창업의 촉진과 성장 등을 지원하는 전라북도의 산업, 과학기술 혁신 거점기관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포괄적인 교류협력을 통해 지역산업과 상호 공동 발전을 꾀하기로 했다.세부내용은 지역산업육성을 위한 정책협업 및 산업 활성화 방안 공동연구, 지역기업육성을 위한 국책

완주군이 하반기 음식점 시설개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17일 완주군은 지역내 식품접객업소의 깨끗하고 안전한 외식 문화 조성을 위해 시설개선 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군은 음식점의 좌식 식탁을 입식 식탁으로 교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화장실과 주방 바닥 등의 노후 시설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일반음식점 중 모범업소, 위생등급업소, 음식문화개선 참여업소이다. 공고일 기준 완주군으로 주소가 돼있는 일반음식점이 해당된다. 다만, 최근 3년 이내에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모집 규모는 8개소이다. 지원을 희망하

지난달 내린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완주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돼 주민들의 부담을 덜고, 복구 작업에도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됐다. 16일 완주군에 따르면 지난 14일 윤석열 대통령은 완주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서 완주군은 19억5,300만원의 국비 추가지원과 피해 주민들에게 12개 항목의 간접지원이 가능하게 됐다. 추가지원으로 공공시설 피해복구비도 기존 국비 50%에서 최대 80%까지 지원될 전망으로 군비 부담이 줄어 복구 작업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또한 피해 주민에게는 국세·지방

완주군 삼례역에 전라선 ITX(도시간특급열차)의 정차가 확정되면서 KTX 정차에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 16일 완주군은 다음달 1일부터 삼례역에 ITX-새마을호가 1일 2회(상행 1, 하행 1) 정차한다고 밝혔다. 여수~익산을 운행하는 ITX-새마을호는 왕복 2회 운영 중으로 그동안 삼례역에는 정차하지 않았다. ITX-새마을호가 정차되면서 주민들의 교통편의가 높아지고, 인근 우석대학교의 수도권 거주 학생들의 이동권도 확보될 수 있게 됐다.특히 유희태 군수가 삼례읍이 교통거점지역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우석대 후문을 중심으로 주차장

유희태 완주군수가 민간업체에서 각각 추진 중인 봉동읍 구암리 사업장폐기물 소각장 및 상관 의료폐기물 소각장 추진과 관련해 “주민들의 입장에서 철저히 대응하겠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16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유 군수는 소각장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대해 “주민이 반대하고, 주민의견 수렴이 없는 소각장은 동의하기 어렵다”며 “전북지방환경청에 주민들의 반대 입장과 완주군의 의견도 함께 재차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봉동 구암리 폐기물 소각장은 지난 6월 말 전북지방환경청에 사전심사 청구서가 접수됐으며, 사전심사

완주군의회 서남용 의장이 14일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농진청 주관으로 추진되고 있는 이번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은 SNS를 통해 농기계교통사고를 줄이기 실천 유도를 위해 마련됐다.농업진흥청장을 시작으로 전북경찰청장, 전북자치경찰위원장, 도로교통공단 전부지부장, 한국교통안전공단 전북본부장 등을 거쳐 농협 전주완주시군지부장, 서남용 의장 순으로 이어지고 있다.서남용 의장은 ‘농업인 안전 365!’, ‘사고없는 안전한 농촌’을 구호로 ‘안전한 농촌일터, 우리 함께 실천해요’라는 문구가 적힌 피

완주군 교육통합지원센터(센터장 임성희)가 34개 기관 70여명의 학교-마을 강사를 대상으로 지난 10일 완주군 가족문화교육원 가족홀에서 역량강화연수를 진행했다.14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지역내 유초중고특수학교에서 지역과 연계한 학교-마을교육과정에 참여하는 교육 분야 공동체, 협동조합 등 소속 마을강사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마을강사들은 ChatGPT에 대한 강의를 듣고, 4차산업 변화에 따른 교육현장에서의 대응과 행정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과 아이들 맞춤형 교육과정을 함께 고민했다. 특히 마을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

완주군이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인 오는 29일 오후 7시 완주문화예술회관에서 ‘낭만콘서트 청춘극장’ 공연을 펼친다. 14일 완주군에 따르면 ‘낭만콘서트 청춘극장’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 완주군이 주최하고 (사)한국방송예술인단체연합회(대표 유승봉)가 주관한다.TV 드라마에 출연하는 유명 방송예술인이 출연해 과거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켜 관객에게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이번 공연은 이름만으로도 우리에게 친숙한 원로배우 정혜선, 김진태, 서권순, 이영범, 김형자, 안대용, 이기열, 정종준이 출연한다. 또 베테랑 성우 박

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김창수)이 장학금 1,0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완주군에 기탁했다.전주김제완주축협은 14일 완주군을 찾아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과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는 뜻과 함께 장학금을 전달했다. 전주김제완주축협은 평소 더불어 사는 협동과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며 지역 인재육성과 지역내 이웃돕기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후원해 오고 있다.김창수 조합장은 “지역 곳곳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같이 나누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주고 싶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

완주군이 8월 주민세 납부의 달을 맞아 주민세(개인분) 4만1,752건에 4억5,700만원, 주민세(사업소분) 6,326건 11억4,200만원의 신고 납부서를 발송했다.10일 완주군에 따르면 주민세 개인분은 과세기준일(7월 1일) 현재 완주군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 대해 부과되는 세금이다.사업소분은 과세기준일(7월 1일) 현재 완주군에 사업소를 둔 사업주에게 부과되며, 기본세액(5~20만원)과 연면적에 따라 산출된 세액(연면적 330㎡ 초과 시 1㎡당 250원)을 합한 금액이다.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이 8,000만 원 이상인 개인

완주군이 올해로 11번째 맞는 나라꽃 무궁화 완주축제의 성공개최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10일 완주군에 따르면 나라꽃 무궁화 완주축제는 오는 12일 고산문화공원(무궁화테마식물원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코로나19와 집중호우로 힘들었던 시민들을 위로하고 지친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축제가 열린다.나라꽃 무궁화 완주축제에서는 무궁화 나눠주기, 무궁화 그림대회, 황금반지를 위한 무궁화 보물찾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예년과 달리 오징어게임을 모티브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라는 게임을 통

KT전주지사(상무 한동민)가 지난 9일 완주군을 방문해 폭염과 수해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차렵이불 150채(6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완주군은 이날 기탁 받은 이불을 지역내 저소득층에게 KT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했다. KT는 대한민국 통신역사와 함께해 온 국민 대표기업으로, 2022년엔 한국품질만족지수 전 부문 1위를 수상했으며, 환경경영 정책과 친환경캠페인을 실천하고 있다.한동민 상무는 “폭염과 수해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웃을 수 있으면 좋겠다”며 “이번 후원을 통해 나눔의 기쁨을

완주군에 소재한 우리마을행복센터 협동조합(대표이사 이성윤)이 최근 완주군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부채 8,500여개를 기탁했다.이번 부채전달은 ▲완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읍면 맞춤형 복지팀에, ▲완주지역내 독거 어르신들에게는 각 지역 생활관리 지원사를 통해, ▲완주지역 장애인들에게는 완주군 장애인연합회를 통해 전달됐다.우리마을행복센터 협동조합은 완주군의 어르신과 장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현재 입주하고 있는 완주군 창업보육센터의 입주자 지원사업 선정 지원금과 자부담 등을 합쳐 후원했다.이성윤 대표는

완주군이 태풍 ‘카눈’에 대비해 안전상황을 점검하며, 피해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특히 지난 7월 집중호우 직후 태풍이 북상하는 만큼, 호우 복구상황에 대한 점검과 더불어 강풍, 강수에 대비한 취약시설 안전조치를 강화하고 있다.9일 완주군은 태풍 ‘카눈’ 대비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각 부서별 대비사항과 향후계획까지 꼼꼼히 챙겼다.군은 도심지, 지하 공간의 물막이판, 모래주니 등 수방자재를 점검하고 빗물받이와 배수로 등의 이물질 제거 조치를 취했다. 또한 인명피해 우려지역은 예찰을 강화해 사전통제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강풍에

안전한 도심 속 공간에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신나는 워터파크 썸머 페스타가 한국전기안전공사 로비와 운동장 주변에서 펼쳐진다.9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달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에 걸쳐 진행될 썸머 페스타는 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이 협력해 한국전기안전공사 유휴공간을 활용, 간이 물놀이장을 조성하고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이번 행사 기간 완주군은 ‘아동 권리 옹호캠페인’, ‘아동권리 지켜지구’라는 공익캠페인과 함께 아동 4대 권리인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 옹호 활동 캠페인 등을 진행해 아동친화도시의 위상을 높인다

완주군 용진읍이 더위로 힘들어하는 중증장애인 가정을 위해 민간자원을 연계해 에어컨을 지원받을 수 있게 했다. 9일 용진읍에 따르면 90세 이상 조모와 중증장애를 가진 아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는 한부모가정은 연일 지속되는 극심한 더위에 노출돼 일상생활이 어렵다고 호소했다. 하지만 이 가정은 취약계층임에도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 사업대상자가 아니어서 공적지원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었다.이에 용진읍은 주택 구조적인 문제와 가구특성상 에어컨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긴급하게 방안을 모색, 전주연탄은행밥상공동체(대표 윤국춘)를 통해 에어컨이

완주군이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서울 방배동에 위치한 전라북도 귀농귀촌지원센터에서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2023년 2차 완주군 찾아가는 귀농귀촌 설명회’를 가졌다.9일 완주군에 따르면 도시민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교육은 지난 상반기에 이어 올해 두 번째이다. ‘나를 새롭게, 삶을 가치있게 귀농귀촌 선도도시 완주’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1:1 맞춤형 귀농귀촌 상담, 완주군 지원정책 및 귀농귀촌 사례를 공유했다.특히 선배 귀농인 뿐만 아니라 청년 귀촌인들의 다양한 사례발표를 실시해 준비 단계부터 각자의 정착하기까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