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청소년수련관 박정환 군이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전라북도 연합탐험활동 길에 올라 화제다. 7일 완주군청소년수련관에 따르면 박정환 군은 지난 5일부터 시작해 이날까지 섬진강을 자전거 종주하는 ‘섬진강으로 떠나는 두 바퀴 여행’에 참가했다.폭염 경보가 발효 중이지만 각 기관 청소년지도사와 26명의 청소년이 출발해 1일차에 임실 섬진강 생활체육공원에서부터 제1코스 섬진강 천담마을, 제2코스 장군목, 제3코스 향가유원지까지 41km를 종주했다. 2일차에는 제4코스 황탄정, 제5코스 사성암까지 51km를, 마지막 날에는 제6코스 남도대교,

완주소방서는 2023년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영지 외 행사를 위해 소방력을 전진 배치함으로써 안전사고 방지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완주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잼버리 대회는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열린다. 세계 158개국 4만 3,000여 명의 스카우트 대원들이 참가해 부안 새만금 영지 내 활동과 영지 외 활동 프로그램을 병행하고 있다.영지 외인 완주지역 프로그램으로는 고산면 놀토피아·소양면 대승한지마을·봉동읍 현대자동차를 방문하는 프로그램으로 짜여 있다.▲클라이밍 체험(실내 암벽 등반, 크레이지 트래비스 등)

완주군의회 서남용 의장과 유이수 의원이 지난 2일 군 미래행복지원센터에서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마을교육 지속과 확산’을 주제로 군의회 서남용 의장과 유이수 의원, 고산·소양·상관지역 마을교육공동체 센터장, 학부모, 소양마을학생기자단, 전북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오현숙 의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마을교육공동체’란 학교와 마을이 학생들을 함께 키우고 마을이 학생들의 배움터가 되도록 학교와 마을,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 그리고 학부모와 지역주민이 협력하고 연대하는 교육생태계를 말한다. 완주

완주군 인구가 34년 전 인구인 9만9,000명대에 접근하고 있다. 4일 완주군에 따르면 7월 군의 인구는 9만6,338명으로 1989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군 인구는 1988년까지 10만 명대를 유지하다 1989년 9만9,162명으로 10만 명 선이 무너졌다. 이후 8~9만 명 수준을 기록했고, 지난해 말에는 9만2,422명을 기록했다.하지만 올해 들어 7개월 연속 세 자릿수 인구증가를 보이며, 3,916명이 늘었다. 지난해 12월까지 감안하면 8개월 연속 세 자릿수 증가 추세다.실제 지난해 12월 646명을 비롯해 올해 1

완주군이 지난 6월27일~30일, 7월9일~19일 집중호우로 인한 중앙재난피해합동조사단의 조사(7월29일~ 8월4일) 결과, 수해복구비 236억원(공공 224억원, 사유 12억원)을 확보했다.4일 완주군에 따르면 군은 피해조사를 위한 중앙합동조사단 현장조사 시 피해가 컸던 하천시설 등에 대한 복구비 확보에 사활을 걸어 수해복구비를 확보했다.더불어 항구적인 개선복구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피력하는 등 추가 복구사업비 확보를 위해 발빠르게 대응 중이다. 또한 최대한 빠르게 예비비를 사용해 8월 중 예산을 편성하고, 9월 중 설계용역을 진행

완주군이 신규 공무원과 선배 공무원들의 소통을 통해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한다. 1일 완주군은 신규 공무원의 혁신 역량과 창의 행정 강화를 위한 ‘완주 챌린지 100℃’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신규 공무원을 중심으로 구성된 정책연구모임인 ‘완주 챌린지 100℃’는 완주군의 핵심인재 육성 프로젝트다. 선배공무원들이 멘토로 나서 신규공무원들과 군정의 주요현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면서 소통의 기회를 갖는다. 완주군만의 차별화된 역량교육으로 각광받고 있다. 올해 챌린지 100℃는 멘티(신규 공무원) 47명과 멘토(선배 공무

유희태 완주군수가 집중호우 피해액 복구비 확보를 위해 총력 대응해 달라고 주문했다.31일 유 군수는 간부회의를 통해 “올해 장마는 종료됐지만 국지성 집중호우, 태풍이 빈번히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응급복구를 서두르고, 피해주민 지원에 총력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완주군은 지난 9일부터 19일까지 내린 호우와 관련 141억1,200만원(31일 오전 7시 기준)의 피해액이 발생했다. 도로, 임도, 지방하천 등 공공시설 91건에 68억1,200만원, 주택침수, 농경지유실‧매몰 등 사유시설 989건, 73억 원이다. 이에 유 군수

공약 실천계획서평가 최우수(SA)등급을 달성한 완주군이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최우수상을 거머쥐었다. 지난 27일 완주군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광주전남연구원의 공동주최로 전남 순천에서 열린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동체강화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155개 기초단체로부터 364건의 우수사례를 접수 받아 1차 서면심사에서 172건을 선정하고, 본대회에서는 분야·그룹별로 나눠 PT발표 후 1차 심사 점수와 합산해 현장에서 최종심사 결과를 발표하는 등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최우수상

완주군은 지난 26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회복지시설 6개소를 대상으로 차량 지원을 약속하는 전도식을 진행했다.차량 지원 대상은 장애인과 아동 등 여러 복지대상자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는 완주떡메마을, 새힘원, 선덕보육원, 완주놀자지역아동센터,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LH삼봉사회복지관, 6곳이다.지원 기준은 기존의 노후된 차량으로 인해 시설 이용자들의 안전이 염려되는 곳 등을 중점으로 선정했다.차량은 사회복지시설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완주군 지정기탁금 배분사업을 통해 구입하며, 10월경 차량이 전달 될 예정이다.완주떡메

완주군이 레지오넬라증 발생 가능성이 높은 여름철을 맞아 다중이용시설 지도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27일 완주군은 다음달 말까지 병원, 목욕탕, 대형건물 등 지역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레지오넬라균 검사를 실시하고 각 시설에 청소, 소독 등 환경관리 지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법정 감염병 제3급으로 분류되는 레지오넬라증은 주로 대형건물의 냉각탑수, 급수시설, 욕조수, 분수 및 자연환경의 물에 존재하던 레지오넬라균이 에어로졸 형태로 사람의 호흡기로 흡입돼 인체에 감염된다.특히 다중이용시설의 급수시설이 레지오넬라균으로 오염되는 경우 집단

완주군 운주면은 지난 26일 행정복지센터에서 계곡 및 하천 주변 상가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장선천 일원 금·고당리 상가번영회 회원 50여명과 지역리더인 이장협의회장, 새마을부녀연합회장, 주민자치위원장 등도 함께했다. 운주계곡 활성화와 피서객 안전 확보를 위한 민·관 협력사항, 상가 당사자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과의 상생협력방안, 나아가 지역발전을 위한 노력 등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또한 상가번영회는 하천법을 준수하고 상호 비방 근절 등 자체 정화 노력과 지속 가능한 청정 운주면을 만들기 위해 주민과 함께 협력

완주군 봉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한순철, 국인숙)가 집중호우 피해를 겪는 취약계층 20가구에 생필품꾸러미를 전달했다.지난 26일 봉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해 라면, 냉동식품, 치약·칫솔 세트 등의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다.이번 나눔은 봉동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집중호우로 인해 농작물 등의 피해를 입은 취약계층 주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복지서비스 연계를 위한 현장상담을 진행하고자 마련됐다. 국인숙 위원장은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완주군자영업소상공인연합회(회장 김용일, 이하 연합회)가 완주군 8,000여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권익 보호를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연합회 회원 15명은 26일 완주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완주군과 관련기관에 ▲신용보증대출금 유예 및 확대 ▲전북신용보증재단 완주지점 설립 ▲경제 단체 활성화 및 소통 ▲카드수수료 지원확대 등을 촉구했다.연합회는 이날 완주군 9만5,000 인구 중 21%에 해당하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그리고 가족은 지난 3년 동안 코로나로 힘들었다고 속내를 드러냈다.또한 위드 코로나가 된 지금도 경기 불황으로

완주군 경제산업국이 지난 18일부터 25일까지 7개과 18개 사업장에 대해 현장행정을 실시했다.26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현장행정은 김춘만 신임 경제산업국장이 하반기 주요 역점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운영방향에 대한 대책을 논의해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경제산업국은 △공공승마장 및 역참문화회관 △가축분뇨 자원화시설 △동물보호센터 △보은매립장 등을 방문해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했다.또한 △귀농귀촌지원센터 △완주경제센터 △완주먹거리통합지원센터 △완주군일자리지원센터 △고산자연휴양림 등을 방문해 사업추진 방향에 대

완주군이 오는 8월 1일부터 완주사랑상품권 개인 월 구매한도를 하향한다.26일 완주군은 2022년도에 월 20만원(연 200만원)이었던 개인 한도액을 2023년도에 월 50만원(연 300만원)으로 확대했지만, 더 많은 구매자들이 상품권 해택을 누릴 수 있도록 월 30만원(연 200만원)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단, 할인율은 기존과 동일하게 10%로 유지된다.군은 최근 농협과 함께 신협, 새마을금고까지 판매 대행점을 확대했다. 판매 대행점은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으로, 변동사항이 있을 시 완주군 홈페이지 및 보도자료 등을 통해 안

완주군이 스마트폰을 활용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관리한다.26일 완주군은 스마트폰을 활용해 지속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자는 65세 이상 어르신 중 본인명의의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건강관리 행태개선이 필요한 어르신이다. 스마트폰 사양과 건강상태 등에 따라 참여 여부가 결정되며, 150명(선착순)을 선정해 진행한다.다만, 노인장기요양 등급 판정자(1~5등급), 모바일 헬스케어 대상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만성질환관리 자가측정기기 지원 대상자는 제외된다.사업 참여 대상

완주군의회(의장 서남용)는 지난 25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전북분원을 방문해 운영현황을 듣고 시설을 견학한 뒤 간담회를 진행했다.이날 간담회를 통해 한국과화기술연구원 전북분원에서는 26개 전북분원 패밀리기업 중 완주군소재 기업이 7곳 밖에 되지 않는다고 설명하며, 패밀리 기업 확충을 위한 의회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또한 현재 운영중인 견학시설에 대해 완주지역내 어린이집과 초·중·고교 학생들의 방문이 미진해 이에 대한 홍보도 요청했다.서남용 의장은 “수소특화국가산업단지를 유치하면서 수소용기를 비롯한 각종 첨단소재기업 유치가

유니세프홍콩위원회 관계자들과 아동참여단이 아동친화도시 완주군을 찾아 지역내 곳곳을 돌아보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25일 유니세프홍콩위원회 측 18명은 완주군을 찾아 완주군청소년의회, 아동권리모니터링단 등 청소년들을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완주군 소개, 참여기구 교류의 1부 리셉션과 2부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완주군청소년의회 고성민의장·이한나의원이 직접 완주군과 청소년의회 활동을 소개하고, 어린이청소년의회에서 직접 제안한 사업이 아동정책으로 추진돼 지역사회가 변화됐다고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청소년의회가 지난 5년 동안

전라북도ㆍ완주군 족구협회(대표 김진홍, 김진사)가 수해피해 주민들을 위해 완주군 용진읍에 후원물품을 기탁했다. 지난 24일 전라북도·완주군 족구협회는 수해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며 누룽지 20박스를 기부했다. 김진홍 전라북도 족구협회 대표는 “집중호우로 인해 크고 작은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위로와 힘을 보태고 싶었다”며 “수해피해를 입은 분들 모두 힘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기부물품은 지역내 폭우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이은생 기자

완주군 종합복지관이 군민의 취업 역량 강화와 건강관리 및 여가선용을 위해 2023년 하반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25일 완주군 종합복지관에 따르면 오는 8월 28일부터 12월 15일까지 운영되는 하반기 프로그램에는 소득·경제 분야와 교양·취미 분야의 다양한 강좌들이 준비돼 있다. ITQ자격증 취득반인 컴퓨터 OA를 비롯해 22개 강좌 26개 반을 개설하고 수강생은 총 303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이번 학기에는 줌바댄스, 오카리나, 라탄공예와 같은 다양한 강좌도 모집한다. 수강생 모집 기간은 8월 7일부터 9일까지이다. 이번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