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 전북지부(본부장 강연수)는 전주중산신협이 지난 27일과 28일 이틀간 전라감영 일원에서 진행된 ‘2023 전주시 사회적경제 박람회’에 참석해 홍보 및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31일 밝혔다.전주중산신협은 사기업 최초로 사회적 경제 박람회 협력기관에 선정됐으며 박람회 후원 및 참여를 통해 지역내 주민들에게 사회적경제의 홍보와 발전에 힘썼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이번 박람회는 지역 내 40여개의 사회적기업 및 조직이 참여했다. 이곳에서는 사회적 경제기업 제품의 전시·판매와 사회적경제 정책 홍보가 이뤄졌으며, 시민들이 사회적

건설업계가 2024년 SOC 예산을 31조원 이상 편성해 달라고 건의하고 나섰다.경제위기 극복 및 지역불균형 해소를 위해 SOC 투자 확대가 필수적이기 때문이다.대한건설협회 전북도회(회장 소재철)는 지난 30일 대한건설협회가 최근 불확실한 국제정세로 인한 경기불안 등 대내외적 악조건에서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균형발전, 국민안전 확보를 위해 내년도 SOC 예산이 31조원 이상 편성되도록 국회에 건의했다고 31일 밝혔다.이 같은 규모는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분석한 내년도 경제성장 및 물가상승을 고려한 금액을 바탕으로 했다.건산연은 20

전라북도경제통산진흥원(원장 윤여봉)은 ‘사회적경제 청년혁신가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청년혁신가를 대상으로 전주 월드컵광장에서 판로개척 실습교육(2차)을 지난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실시했다.청년혁신가란 행정안전부에서 진행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으로 전북에 소재한 사회적경제 사업장(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에 도내 청년들의 취업을 지원(최대 2년)하고 정규직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도와 우리 지역 내 정착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판로개척 실습 교육은 사회적경제 사업장에 속한 청년혁신가 직접 엑스포 부스 운영을 기획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지원장 김민욱)은 지난 28일 전북지원이 주최하고 전주콩나물영농조합법인(대표 양동혁)이 주관한 스타팜 체험행사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스타팜(Star Farm)은 친환경·GAP인증, 전통식품, 지리적표시등록 등 국가인증을 받은 우수농식품을 생산하는 농장을 대상으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지정·관리하는 농가를 말하며, 전북에는 친환경 17개소, GAP 7개소, 전통식품 4개소 등 총 28개소를 지정·운영하고 있다.이번 체험행사를 진행한 ‘전주콩나물 영농조합’은 2005년 영농조합을 설립하여 국가인증인 친

국민 접점 최전선에서 소통하는 콜센터 역할이 중요해짐에 따라 LX공사가 전국의 고객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웨비나(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했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는 지난 27일 13개 지역본부·167개 지사에 근무하는 고객담당자 230여 명을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코로나 팬데믹을 기점으로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맞춤형 시스템 구축과 상담사의 핵심 역량 제고가 중요해졌기 때문이다. 이에 LX공사는 ‘보이는 ARS’를 도입해 상담사의 연결 및 처리시간을 단축시키는 한편 콜백 예약 서비스, 전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은 군산 JB문화공간에서 대한민국 트로트 전설 ‘강진’을 초대해 군산 시민들에게 흥과 감동이 있는 트로트 콘서트를 선사했다고 30일 밝혔다.가수 강진이 무대에 등장하자 군산 JB문화공간 1층 콘서트홀을 가득 메운 250여 명의 시민들은 열렬한 환호와 박수로 트로트 전설을 환영했다. 강진은 특유의 절제된 몸짓과 간드러진 목소리로 시민들의 호응을 끌어올리며 공연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이날 공연에서 강진은 , , , , ,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안태용)과 함께 지난 27일 김제 시설재배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일손돕기는 수확기를 맞아 범농협의 농촌일손돕기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전북중기청 및 전북농협 직원 30여명이 참여해 오이고추의 성장을 돕는 유인선 설치에 조그만 힘을 보탰다.인구감소 및 노령화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일손 찾기에 어려움을 겪는 현실을 상기하고 서로 돕고 봉사하는 마음으로 두 기관이 함께했으며, 지속적으로 필요한 곳에 일손을 보탤 계획이다.안태용 청장은 “4~5월 및 9~1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전국 각 지역의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을 담당할 도 및 시군 농촌진흥공무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사흘간 ‘2024 새해농업인실용교육 현장 강사 교육’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새해농업인실용교육 현장 강사 교육’은 새해 영농계획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해마다 시군에서 진행하는 새해농업인실용교육에 출강할 현장 강사를 육성하는 전문교육이다. 교육은 공통 분야와 전문 분야로 나눠 운영하며, 공통 분야 교육은 농식품 정책추진 계획, 농업 연구개발(R&D)의 이해, 농촌지도사업 혁신전략

다음달 전북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가 전월에 비해 소폭 상승했다.30일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강우용)가 전북지역 중소기업 108개사를 대상으로 2023년 11월 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중소기업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SBHI)가 81.9(전국 평균 80.7)로 전월(79.6) 대비 2.3p 상승했다. 전년 동월(77.5)대비로는 4.4p 올랐다.업종별로는 비제조업이 전월 대비 경기전망 지수가 상승했으나, 업황전망은 제조업에 비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제조업은 83.3로 전월(84.1) 대비 0.8p 하락한 반면

지난 2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5일간 케이(K)푸드의 진수를 선보인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IFFE 2023)에서는 ESG [Environment(환경), Social(사회), Governance(지배구조)] 경영실천을 위해 지역사회 기여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이번 사회 공헌 활동은 도내 자립 준비 위기 및 취약계층, 소외계층의 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하고 응원하기 위해 진행된 행사의 일환으로,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를 통해 발효식품의 우수성과 K-푸드의 훌륭한 맛과 가치를 확산할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였다.이번 행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에 식품 관련 종사자들이 대거 몰리고 있다.농생명산업 수도 전라북도와 발효식품엑스포가 식품산업 트렌드를 파악하고, 창업아이템 발굴의 최적의 장소임을 증명하고 있는 것이다. 지난 26일 개막식이 진행된 이후 3일째인 29일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에는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전라남도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 한국농수산대학, 대전생활과학고등학교, 전주생명과학고등학교 등 도내외 각 기관에서 단체 관람객을 비롯해 개별적으로 찾아온 바이어들이 예년에 비해 크게 늘었고, 관련 학과 전공 학생들과 농촌지역 개발 관계자, 무역

지난 26일 개막한 제21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가 각 전시관 별로 풍부한 콘텐츠를 앞세워 전라북도 유일의 국제인증전시회답게 국제행사의 면모를 확실히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13개국 40개 업체가 참여한 해외기업 전시관은 유럽, 북미, 아시아 등 다양한 국가의 발효식품이 포진돼 각 대륙의 대표 발효식품인 와인, 홍차, 발사믹 식초 등을 선보였고, 특히 각 대륙별로 진행된 부스이벤트는 참관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참관객들은 다양한 해외 기업의 우수한 발효식품을 접하고 기업은 소비자가 원하는 바를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는 살아있는

대한민국 경제의 근간이자 경제 활력의 주역인 중소기업 유공자에 대한 국내 최대 규모의 포상이 시작됐다.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강우용)는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와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중소기업의 발전과 육성에 기여한 공로자를 발굴해 포상하는 ‘2024년도 중소기업 유공자 포상’을 오는 11월 30일까지 신청, 접수한다고 27일 밝혔다.중소기업 유공자 포상은 771만 중소기업인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전국 단위 최대 규모의 포상으로, 매년 중소기업주간(5월 셋째주)에 개최되는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시상한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27일 국립축산과학원에서 동물복지 인증제도 활성화와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학술 토론회(심포지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산란계(2012)를 시작으로 축종별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그러나 올해 10월 기준, 참여 중인 농가가 441개에 불과해 시설 투자비 증가, 동물복지 축산물 시장 부족 등 문제에 직면해 있다.이날 토론회에는 정부기관과 대학, 생산자단체, 동물보호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동물복지 인증 농가 운영 과정의 문제점과 제도 개선·보완 방안 등에 관해 심도 있는

LX공간정보연구원(원장 곽희도)은 지난 26일 전주비전대에서 열린 ‘2023 비전 엑스포’에서 산학협력, 지역인재 양성, 상생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LX공간정보연구원은 전북 유일의 지적토목학과가 개설된 전주비전대와 산학협력 R&D 협약을 체결했으며 전문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협업하고 전북지역 우수기업과의 동반성장 모델 고도화에 주력해왔다.또 2018년부터 추진해온 산학협력 R&D를 통해 공간정보 기반 혁신기술 개발, 융·복합 서비스 창출,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생태계 조성을 선도해왔다. 곽희

JB금융그룹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공동단장 백종일 은행장, 정원호 노조위원장)은 지난 26일 본점 1층 로비에서 여성청소년들을 위한 2023 ‘딸에게 보내는 선물’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동수 회장, 백종일 은행장, 전북은행노동조합 여성위원회 김태희 위원장,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 40여명이 참석한 이번 전달식에서 전북은행은 경제적 어려움이 큰 저소득가정과 복지사각지대 여성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평범한 일상을 누리며 꿈과 희망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사회적 이슈 해결 및 지역은행의 사회적 책임

(재)전북테크노파크 부설기관 전북디지털융합센터(이하 ‘디지털융합센터’)는 27일 전북디지털융합센터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제3차 정책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위원회에서는 작년 9월에 발표된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과 올해 4월 발표된 과기부 소프트웨어 진흥 전략 정책을 반영하여 전북지역에 맞는 지역SW진흥계획 전략 수립을 위한 도내 ICT/SW 전문가인 자문위원들을 초청해 의견 청취의 자리를 마련했다.지역SW진흥계획은 소프트웨어진흥법(제5조)에 근거한 법정 기본계획으로 지역의 디지털·ICT융합 산업 현황 및 주력산업의 디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27일 전북인삼농협(조합장 신인성)과 함께 인삼 농가의 판로를 확대하고 소비자 건강에 좋은 국내산 수삼을 저렴하게 공급하고자 농협하나로마트 전주점(덕진구 여의동)에서 제철 수삼 소비촉진 이벤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안호영 국회의원(완주진안무주장수), 전춘성 진안군수, 신인성 전북인삼농협 조합장, 박병철 전북농협 노조위원장, 변성섭 농협진안군지부장 등이 참석해 전북 도민을 대상으로 수삼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매 활성화를 위한 나눔행사 등 판촉활동을 진행했다.이번 직거래장터는 오는 11월 9일까지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은 윤리경영 내재화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해 27일 공단 본부(전북 전주시)에서 '윤리실천리더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는 윤리경영을 담당하고 있는 인사혁신실장과 지역본부별 윤리실천리더가 참석해 공단의 윤리경영 현황을 공유하고, 윤리헌장 개정(안)에 대한 의견과 청렴·윤리경영을 위한 아이디어 등을 함께 논의했다.‘윤리실천리더’는 지역본부장의 추천을 받은 직원으로, 내부 직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직급(3급~6급)을 고려해 지역본부별로(7개 지역본부) 1~2명을 선발했다.공단은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제21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가 개막 2일째를 맞아 몰려드는 국내외 바이어, 관람객들로 성황을 이뤘다. 지난 26일부터 시작된 B2B 수출상담회에는 13개국에서 55개사의 우수 바이어가 참여한 가운데 전라북도 상품들이 큰 관심을 받았다. 이번 상담회에 참여한 미국 대형 유통사 S&H Global Trading 社의 한주희 대표는“건강한 먹을거리가 어느 때보다 주목 받고 있는 세계적인 추세에 한국의 우수한 발효식품이야말로 진정한 명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전북의 식품업체 동향을 파악하고 우수한 발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