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금석배 전국 고등학생 축구대회 토너먼트 진출 가려져
2024 금석배 전국 고등학생 축구대회 토너먼트 진출 가려져
  • 김주형
  • 승인 2024.06.06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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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금석배 전국 고등학생 축구대회 경기 장면/사진=전북특별자치도축구협회제공
2024 금석배 전국 고등학생 축구대회 경기 장면/사진=전북특별자치도축구협회제공

2024 금석배 전국 고등학생 축구대회 본선 토너먼트 진출 팀이 결정됐다.

전북특별자치도축구협회(회장 김대은)는 2024 금석배 전국 고등학생 축구대회가 지난달 31일부터 오는 14일일까지 군산시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본선 토너먼트진출 팀이 가려졌다고 5일 밝혔다.

이번 2024 금석배 전국고등학생축구대회는 전국의 69개팀 선수단 3,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군산월명종합경기장 등 4개 구장에서 경기가 열리고 있다.

토너먼트 경기는 6일 군산월명종합경기장에서 경기용인양지FCU18과 서울숭실고가 10시에, 대전유성생명과학고와 서울YC목동U18팀이 11시 40분에, 서울경희고와 경기서해고가 13시20분에, 서울남강고와 제주오현고가 15시에 각각 16강 진출을 놓고 한판승부를 갖는다. 

추점결과 충남서산FCU18, 인천남고, 경기계명고, 경기평택진위FCU18, 경기이동FCU18, 전북이리고, 서울동대부고, 경기의왕FCU18, 서울중대부고, 경기의정부G스포츠클럽U18, 서울중앙고, 경기FCKHT일동U18 등은 토너먼트 16강에 안착했다. 

16강 진출 팀들은 8일 군산월명종합경기장과 서군산축구장에서 경기를 시작해 10일에는 8강, 12일 준결승, 14일 군산월명종합경기장서 우승팀을 가린다. 

전북특별자치도축구협회 유종희 전무이사는 “고3의 축구 선수들에게는 이번 대회가 수학능력시험인 셈이다. 그래서 더 예민하게 준비하고 조심스럽게 운영하고 있다. 참가선수단 모두 귀가할 때까지 부상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석배 전국 초등학생축구대회는 오는 7월 22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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